이문식, '체중조절 전문배우!'...한달만에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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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2006-07-06 11:23] |
<조이뉴스24>
"한달 만에 15kg 감량 했어요1"
영화 '플라이 대디'(감독 최종태 제작 다인필름)에 출연한 이문식이 한달 새 체중을 15kg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극 중 큰 소리 한번 내보지 못한 서른아홉 살의 소심한 가장 장가필 역을 맡은 이문식은 가족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최고의 영웅으로 탄생하기 위해 40일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영화 초반, 평소 운동과는 담쌓고 살아가는 배 나온 중년 소심 가장의 모습을 위해 촬영 전 15kg을 늘린 이문식은 촬영에 들어가면서 한달 안에 15kg을 다시 빼야 했다.
이는 가필이 스승 승석(이준기 분)을 만나 40일간의 험난한 트레이닝을 마친 후의 완벽 변신 모습을 소화하기 위한 것. 이문식은 이를 위해 영화 속 가필의 혹독한 트레이닝과 맞먹는 수준의 다이어트를 감행해 결국 한달 만에 다시 몸을 원상태로 돌려놨다. 이를 지켜본 스태프들은 이문식의 프로정신에 감탄했다는 후문.
연기파 배우 이문식과 터프한 매력의 이준기, 두 사람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플라이 대디'는 위기에 처한 서른아홉 소심가장이 열 아홉 싸움 고수의 특훈을 통해, 영웅으로 탄생한다는 내용으로 8월 3일 개봉예정이다.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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