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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강칼럼] 피부도 잘 먹어야 곱다 [건강칼럼] 피부도 잘 먹어야 곱다 [서울경제 2005-11-21 15:42] ‘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 먹는 것이 피부 관리에 얼마나 중요한지 극단적으로 표현한 속담이다. 피부에 좋다는 음식을 고루 섭렵하는 요즘 사람들이 즐겨 쓰기도 하는 말이다. 물론 현대인의 피부손상은 영양 실조보다는 자외선과 이 물질 등 외부 요인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잘 먹는 것으로 손상된 피부를 일정 부분 유지 보수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음식 속에 든 어떤 성분들은 피부회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최근 몰아치는 콜라겐 바람도 이 때문이다. 콜라겐은 피부의 탄력을 살리는 아주 중요한 성분이다. 콜라겐은 피부세포를 서로 이어주는 일종의 접착제 역할을 한다. 조직들을 팽팽하게 붙여줌으로써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 더보기
휴가후 피부·헤어관리법 휴가후 피부·헤어관리법 [서울경제 2005-08-11 16:03] 해변 혹은 계곡, 수영장에서 신나게 보낸 여름휴가를 끝내고 다시 돌아온 일상. 햇빛과 소금기 등으로 얼룩덜룩하고 푸석푸석해진 피부와 손상된 모발을 다시 관리해야 할 때다. DHC코리아 이영아 강사는 “바캉스 후 피부에 염증이 생기거나 각질이 일어나 벗겨질 경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바닷물의 염분 등은 머릿결을 손상시키고, 두피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바캉스 후 피부와 모발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피부관리= 바캉스 후 일주일 안에 강한 마사지를 하면 오히려 피부가 심한 자극을 받는다. 따라서 일주일 안에는 로션을 듬뿍 바르고 살살 문지르는 정도가 적당하다. 냉동실에 살짝 얼린 냉수건 찜질이.. 더보기
[Beauty]‘Mr.뷰티’는 피부와 대화한다 “날 ‘개기름(피지) 사나이’로 부르지 마라. 남자가 기름종이 갖고 다닌다고 비웃지 마라. 너희들은 모른다. 나의 아픔을…. 화장품 가게에서 딴 짓 하다 손님이 없으면 ‘기름종이 제일 큰 걸로 주세요’하는 그 심정.’ (ID: 무릉도원) “내가 좋아하는 그 애, 어느 날 갑자기 내 얼굴을 쓰다듬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개기름, 여자 손에 많이 묻었나 보다. 그 애의 표정이 약간 변했다. 나는 홍당무가 돼 화장실로….”(ID: psycho570) 태평양 남성 화장품 미래파 카페(cafe.naver.com/mirepa)에 있는 ‘나의 개기름 스토리’에 올라온 누리꾼(네티즌)들의 경험담이다. 남성들의 약 70%가 피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 남성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성보다 피지가 많은데다 여름.. 더보기
[나들이 계절 자외선 주의] 봄볕… 피부는 괴롭다 [국민일보 2005-04-27 15:07] 온갖 꽃이 만발하는 4∼5월은 가족이나 연인들이 나들이 하기 좋은 시기다. 특히 햇살이 따가운 여름과 달리 따뜻한 봄볕은 대체로 피하기보다는 만끽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봄철의 지나친 자외선 노출은 기미,주근깨,탄력 저하 등 피부 나이를 크게 앞당길 뿐 아니라 광선 각화증이나 피부암,백내장 등 보다 심각한 질병도 유발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약이 되는 햇빛,독이 되는 햇빛=태양 가시광선의 보라색 부분의 바깥쪽에 있는 자외선(紫外線)은 건강에는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적당량은 약이 되기도 한다. 피부세포가 자외선을 받을 경우 콜레스테롤을 자극해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비타민D를 만들어내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또 일사량이 늘면 멜라토닌 호.. 더보기
피부관리 피부관리 [중앙일보] 2005-03-27 17:46 [중앙일보] 여드름의 기본 병변인 면포는 피지선에서 만들어진 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모낭 내에 쌓이면서 형성된다. 이렇게 생긴 면포는 저절로 없어지지 않는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낭 속에 있는 여드름 균의 작용에 의해 염증이 생기면서 뾰루지.결절과 같은 염증성 여드름으로 진행한다. 염증이 없는 면포성 여드름은 잘만 관리하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피지가 많더라도 지나친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므로 여드름피부용 세안제로 하루 두 번 이중세안을 한다. 유분이 많은 화장품이나 트윈케이크는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하면 화장을 하지 않거나 옅게 하고 'oil-free','non-comedogenic' 화장품을 사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