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지혈증

몸속 노폐물과 스트레스 ‘비만·고지혈증의 주범’ 몸속 노폐물과 스트레스 ‘비만·고지혈증의 주범’ 살을 빼야 한다는 이야기는 이제 텔레비전 개그 프로그램에서도 다뤄질 정도로 국민들의 상식이 됐다. 이는 비만에서 벗어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음을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일상에 바쁜 많은 이들은 ‘살 빼는 약’이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으로 해결하려 하지만 여기에만 의존하는 것에 대해선 서양의학은 물론 한의학도 반대한다. 한의사들은 오장육부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야 비만과 고지혈증이 치료되고, 스트레스를 줄여야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 몸속 노폐물 처리 지연이 비만·고지혈증 불러 혈액 속에 나쁜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은 고지혈증이나 비만 하면 서양의학적 치료를 떠올리기 쉽다. 과거에는 많지 않았고, 고지혈증이라는 말도 최근에 나왔기 때문이다. .. 더보기
비만과 관련질환 비만과 관련질환 비만은 외형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여러 질환들과도 관련이 있다. 특히 복부비만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들도 나오고 있어서 비만만은 여러 질환의 위험요인이며 반드시 치료되어야 하는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WHO에서는 비만을 단순히 다른 질환의 위험인자일 뿐만 아니라 관리하고 치료해야 하는 질환으로 분류하였다. 1. 고혈압 몸이 비대해지면 몸 전체로 보내야 하는 혈액이 많아지게 된다. 그 결과 심장은 더 힘차게 박동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또 피부밑에 쌓인 지방이 말초혈관들을 누르고 있기 때문에 신체 조직으로 혈액을 보내려면 그만큼의 압력이 세지는 것이다. 그 결과 비만인의 경우에 고혈압이 생길 위험이 2배 정도 높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가 비만이라.. 더보기
"이렇게 마른 내가 위험하다고?" "이렇게 마른 내가 위험하다고?" [한국일보 2005-04-06 19:30] # 직장여성 K씨(40). 최근 건강검진 결과를 통보보고 깜짝 놀랐다. ‘총콜레스테롤 235㎎/㎗, 중성지방 310㎎/㎗, HDL 콜레스테롤은 45㎎/㎗ ’. 고지혈증이라고 진단받은 것이다. 170cm, 44kg으로 저체중에 속하는 데다가 평소 육류를 좋아하지 않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것이라곤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 의사로부터 중년여성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이 더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 치료를 시작했다. # 꾸준한 운동과 고른 영양섭취를 생활화하고 있는 L씨(42). 감기조차 잘 걸리지 않을 정도로 건강체질인 그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 위험경고를 받았다. 검진의사로부터 선천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가족형 고지혈증일 .. 더보기
마른 내가 고지혈증?…탄수화물편식땐 혈당증가 중성지방 늘려 마른 내가 고지혈증?…탄수화물편식땐 혈당증가 중성지방 늘려 [국민일보 2004-12-12 16:42] 기업 임원 K씨(여·40)는 최근 직장 건강검진 결과,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고 깜짝 놀랐다. 키 170㎝에 몸무게 44㎏. 한눈에 봐도 마른듯한 체형인데다 평소 육류나 기름기 많은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터라 콜레스테롤치가 높을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비만 인구가 늘면서 체내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많은 고지혈증 환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K씨처럼 표준 체중에 못미치더라도 고지혈증이 올 수 있고,육류를 적게 먹거나 기피하더라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콜레스테롤의 역할과 정체=혈액 속에는 고밀도 지단백(HDL)과 저밀도지단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