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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 세수 피부에 안좋아 | |
[매일경제 2006-04-21 15:23] | |
요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피부에 관심이 많다.
외모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건강한 피부를 갖기 위한 노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남자를 대상으로 하는 피부관리사업이 유행하고 피부건강을 지키는 기능성 화장품 이 셀 수 없이 등장하는 등 피부를 지키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은 눈물겨울 정도다.
그러나 정작 피부를 망치는 것은 사소한 데서 온다.
몇 가지 지나치기 쉬운 사항을 주의한다면 건강한 피부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 물수건으로 얼굴 닦지 마세요 =
식당에서 가볍게 손을 닦으라고 나눠주는 물수건을 손뿐 아니라 입가와 얼굴의 먼 지와 땀을 닦는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물수건은 재활용품으로 과 도한 화학세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잘못 사용하면 피부 염증이나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 세수할 때는 먼저 손을 씻으세요 =
세안시 대부분 손을 깨끗이 씻지 않은 상태에서 손에 비누칠을 해 얼굴에 비빈다. 이럴 경우 손에 있던 먼지들이 비누와 섞여 얼굴에 묻어 세균이 그대로 남을 수 있 다.
◆ 때수건으로 얼굴 밀지 마세요 =
때수건을 사용하면 묵은 각질뿐 아니라 피부 보호 각질도 함께 벗겨져 피부가 예민 해지고 손상될 수 있다. 피부 보호막이 손상되면 얼굴의 모세혈관이 파괴될 수도 있다.
◆ 뜨거운 물로 세수하지 마세요 =
뜨거운 물로 세안하면 피부 수분 증발로 얼굴이 건조해지고 모공이 넓어져 피부가 처지게 된다. 미지근한 물에 세안하고 마지막은 찬물로 헹궈 모공을 좁혀줘야 한다 . 사우나나 찜질방처럼 온도가 높은 곳에 있으면 모공이 확대되면서 피지가 많이 배출되므로 잦은 사우나 출입도 자제하자.
◆ 눈 비비지 마세요 =
눈을 무의식적으로 자주 비비면 눈가 잔주름과 다크서클을 촉진시킨다. 잦은 눈화 장도 눈 주위의 연약한 피부에 자극을 줘 잔주름을 만든다.
◆ 화장품은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
위에서 아래로 밀어내거나 양손으로 얼굴을 비벼 바르는 버릇은 피부를 처지게 만 든다.
◆ 클렌징 크림사용 1분 내 끝내세요 =
클렌징 크림을 오래 문지르면 화장이 잘 녹아 클렌징 효과는 물론 마사지 효과까지 함께 있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이는 오해다. 색조 화장이나 파운데이션은 클렌징 크 림으로 오랜 시간 문지르면 색소가 피부 속으로 스며들어 오히려 색소 침착과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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