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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피부관리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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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피부관리 노하우

40대 중반에서 50대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몸의 변화를 갱년기 증상이라고 한다.
 
이 시기에 생리가 서서히 줄다가 없어지는 폐경이 찾아오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30대에 조기 폐경이 오는 경우도 있으며 늦으면 55세경에 나타난다.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 홍조가 나타나고 야간에 땀을 많이 흘리며 피부 노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주름과 함께 피부가 처지고 잡티와 기미가 심해진다. 그 밖에 불면, 우울증과 신경과민, 의욕 상실,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나고 골다공증과 함께 심혈관계 질환 그리고 요실금 같은 비뇨 생식 기관의 이상도 생긴다.

갱년기는 노년기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므로 이 시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세에 따라 호르몬 치료와 더불어 피부 관리로 보다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년을 보낼 수 있다.

갱년기에 일어나는 급속한 피부 노화는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에 주름을 만들고 탄력을 저하시킨다.
 
 이때 크리스털 필링과 아미노 필링, 산소 필링, 비타민 요법 등의 메디컬 스킨케어를 피부 상태에 따라 주 1~2회 정도 시술하면 안색이 맑아지고 거친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
 
안면 홍조나 모세혈관이 늘어난 경우, 그리고 잡티나 검버섯 등 색소침착이 심한 경우에는 V스타 레이저와 포토RF를 이용한 치료를 받으면 효과적이다.
 
이런 레이저 치료는 바르는 마취약을 이용하면 시술 시 통증이 적고 치료 후에 별다른 표시가 나지 않으며, 바로 화장이나 세안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피부가 예민한 상태이거나 피부가 검은 사람의 경우 간혹 과색소 칩착 등의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계절에 상관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대략 3~5주 간격으로 5회 이상 시술하는 것이 좋다.

피부 처짐이 심하고 주름이 많은 경우에는 리프팅 레이저와 보톡스 그리고 레스틸렌 치료를 함께 받으면 10년은 젊어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런 치료는 공식이 있어서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보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심미안이 뛰어나며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횟수나 간격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갑작스럽게 효과가 두드러지기보다는 표시가 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서서히 효과가 나타난다. 안색이 맑아지고 피부가 고와지며 얼굴이 축소되는 즉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3~6개월에 걸쳐 피부 밑 콜라겐이 재생되면서 피부 탄력도 한층 향상된다.
 
피부과 시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면
차선책으로는  재생화장품을 기초제품으로 관리하라고 적극 권한다.
 
동양인에 비해 각질층이 두꺼운 서양인들은 10대 후반부터 재생화장품을 이용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있어
재생화장품의 성능이나 효과또한 상당히 뛰어나다.
 
리버셀 재생기초와 PM크림, 비타민 C 항산화크림등은 안티에이징기능과 미백기능이 동시에 가능한 재생화장품으로
판매처인 지예가닷컴의 오선미MD는 갱년기 여성의 피부관리에 적극 추천한다고 한다.

갱년기에 찾아오는 갑작스러운 피부 노화는 갱년기 자체가 안고 있는 우울증을 보다 심각하게 해서 정신적 무력감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얼굴에 열이 오르고, 수건 한 장으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땀이 나는 등 이전과는 다른 몸의 변화에 그렇잖아도 예민해져 있는 여성에게 피부 노화까지 겹친다면 상상보다 더 큰 상처가 되기 때문이다.
 
이런 시기에 적절한 피부과 치료는 다가오는 노년기를 보다 젊고 건강하게 맞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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