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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웨이트트레이닝

[종합웨이트트레이닝] 트레이닝 특수성(Training Specif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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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 특수성(Training Specificity)

오늘 특수성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자 하는 이유는
최근에 많은 분들이 크로스핏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수성이란 주제를 가지고 간단히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
많은 분들이 크로스핏은 완전히 다른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크로스핏은 중량을 이용하거나 몸을 이용한 웨이트 트레이닝의 한 부분이고 다양한 운동종류의 조합으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만든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어떤 사이트에 보면 크로스핏을 해서 몸의 전후를 비교한 사진도 올라오는것을 봤는데.
그것은 트레이닝의 특수성에 따른 훈련의 결과입니다.
크로스핏이 대단하거나 다른 웨이트 트레이닝보다 좋고 독특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크로스핏을 보디빌딩식 훈련에서 볼때 데피니션(Defintion)훈련과 똑같은 식으로 훈련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대부분 운동이 단순관절 운동이 아닌 전신의 근육의 협응능력을 이끌어 내는 운동종류로 구성이 되어 있다는 거죠.
월드챔피언 김연아 선수가 보디빌딩식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상상도 하길 싫죠. 그렇다고 김연아 선수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단지 보디빌딩식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지 않는 것 뿐이죠.
대부분 사람들이 웨이트 트레이닝 하면 보디빌딩을 생각하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많은 트레이너 분들이나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하는 전문가들도 웨이트 트레이닝과 보디빌딩식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구분 못하고 고객들에게 가르치는 경우가 많은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웨이트 트레이닝 방법에 따라 다양한 몸매를 만들수가 있습니다.
우람한 근육을 만들수가 있고, 피겨스케이팅 하는데 알맞은 근육을 만들수가 있고, 박태환 선수에게 적합한 근육의 발달, 그리고 많은 스포츠 선수에게 맞는 근육들을 만들수가 있어서 , 그분야에 적합한 최고의 몸을 만들수가 있는 거죠.
여러분들 이해가 되셨나요?
이제 여러분들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생각 할때는 보딩빌딩, 크로스핏 같은 2차원적인것을 생각 하지 말고 그냥 본인의 몸이나 중량을 가지고 하는 운동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응용분야의 운동을 잘하기 위해서는 웨이트 트레이닝의 기본자세와 근력과 근비대가 어느정도 뒷받침 되어야 된다는 사실을 잊어 먹지 마세요.
그리고 관심 많은 크로스핏을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의 기본자세가 좋아야 된다는 사실을......
Specificity(특수성)

특수성이란?
운동(workout)을 할 때 신체, 근육, 에너지 시스템, 스포츠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 특정요소에 대해 특수성을 주는 것.
트레이닝의 특수성은 스포츠 훈련에서 많이 적용된다.
즉 어떤 스포츠에는 특수성이 있으나 다른 스포츠에는 똑 같은 특수성이 없는 경우 등이다.

트레이닝을 통해 얻게 되는 신체의 적응은 트레이닝 타입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음.
예) Weight training: 근육의 발달에는 효과적이지만 심폐기관에는 효과적이지 못함.

Low Reps with high loads(5 reps보다 작은)은 strength(근력)를 많이 증가시키지만 근육의 크기 증대에는 큰 효과를 주지 못함.

적절한 Reps(6~15 reps)는 근육의 크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증대시키지만 low reps 보다는 strength(근력)에 영향을 주지 못함.

High Reps(15~30 reps)는 strength(근력)에는 큰 효과가 없지만 근지구력(muscle endurance)에는 대단히 큰 효과.

그러므로, specificity는 스포츠 컨디션닝에 매우 중요함.
두가지 중요한 요소
- 각 스포츠에서 요구하는 각각의 특별한 기술을 익히는 것
- 신체적 활동을 지원하는 신진 대사를 증진시키는 것
다음의 특수성을 고려해서 운동의 종류를 선택

▪ 에너지 시스템
▪ 근육 그룹
▪ 관절의 ROM
▪ Muscle action의 형태
▪ 움직임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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