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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예쁜몸매만들기

[최승 댄스다이어트] 잘 사용않는 부위·배둘레햄 집중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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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 댄스다이어트] 잘 사용않는 부위·배둘레햄 집중공략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IS) 독자 여러분.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나날이 불어가고 출렁이기까지 하는 뱃살 때문에 고민 많으시죠? 점점 바지 입기가 힘들어지게 만들고 잘 빠지지도 않는 뱃살, 이제 확실하게 배둘레햄(?)을 제거해 봅시다. 복부는 피하지방뿐 아니라 장기 사이에 쌓이는 내장지방이 문제가 됩니다. 성인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당뇨 등이 올 확률이 높습니다. 최근 들어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보다 체중은 적어도 배가 볼록 나와 있는 것이 건강에 더 안좋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복부비만 여부를 자가측정해 봅시다. 배꼽을 중심으로 허리 둘레를 재고, 가장 볼록한 부위의 엉덩이 둘레를 재세요. 허리 둘레를 엉덩이 둘레로 나눈 값이 여성의 경우 0.85 이상, 남성은 1.0 이상이면 관리가 필요한 단계입니다. 오늘의 레슨은 전신에 효과적 댄스 동작이긴 하지만 뱃살을 빼기 위해 좀더 복부에 집중한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래는 NRG의 <롤리박>.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1주 약 4∼5회, 20∼30분 이상을 꾸준히 그리고 즐기면서 해보세요.

■ 동작1 1. 양발을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서서 오른발 제자리 스텝하며 오른팔 왼팔을 차례로 좌우로 쭉 뻗어준다.

2. 팔을 그대로 벌린 상태에서 옆구리를 오른쪽으로 숙여준다.

3. 왼발 제자리 스텝하며 왼팔 오른팔을 차례로 좌우로 쭉 뻗어준다.

4. 팔을 그대로 벌린 상태에서 옆구리를 왼쪽으로 숙여준다.(사진 1) *체크 포인트 : 주로 사용할 복부 근육을 늘려주고 유연하게 하는 기본 동작이다. 이때 팔은 시원하게 뻗으며 옆구리가 쭉 늘어나는, 당기는 기분으로 해주자.

■ 동작2 1.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왼손은 허리 위에 오른손은 머리 근처에 두고, 오른발은 발가락으로 딛는다.

2. 박자에 맞춰 왼쪽 아래로 골반을 밀어주며 오른손을 위로 한 번, 아래로 한 번 찌른다. 이를 4회 반복한다. (사진 2) 3. 오른손은 허리 위에 왼손은 머리 근처에 두고, 왼발은 발가락으로 딛는다.

4. 박자에 맞춰 오른쪽 아래로 골반을 밀어주며 왼손을 위로 한 번, 아래로 한 번 찌른다. 이를 4회 반복한다.

* 체크 포인트 : 골반을 좌우로 크게 움직이는 동작으로 이때 골반을 좌우, 상하로 향해주며 더 큰 효과를 얻기 위해 무릎과 발목을 무리없이 폈다가 굽혀 동작이 커지게 한다.

■ 동작3 1. 양발을 어깨너비보다 약간 좁게 벌리고 서서 제자리 오른발 스텝하며 양팔을 오른손을 위로 해 사선으로 쭉 뻗어준다.(사진 3) 2. 제자리 왼발 스텝하며 양팔을 왼손을 위로 해 사선으로 쭉 뻗어준다.

3. 제자리 오른발 스텝하며 양팔을 오른손을 위로 사선으로 가볍게 살짝 뻗어준다.

4. 역시 오른발 스텝하며 양팔을 오른손을 위로 사선으로 쭉 최대한 뻗어준다.

체크 포인트 : 양팔을 대각선으로 최대한 크게 해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옆구리를 최대한 늘려야 한다. 이때 뻗는 쪽, 즉 스텝하는 무릎은 가볍게 굽히는 것이 동작을 무리없이 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동작4 1. 오른쪽으로 머리부터 웨이빙하며 양팔을 머리 위로 넘긴다.

2. 허리까지 웨이빙하며 양팔로 물결치듯 가슴께로 내려오게 한다.

3. 양팔을 위아래로 뻗은 채로 골반을 왼쪽 오른쪽 위로 쳐주며 손을 차례로 교차한다. (사진 4) 똑같은 동작을 왼쪽만 바꿔 시행한다.

* 체크 포인트 : 유연함은 다이어트에 좋은 요소이다. 복부를 중심으로 머리부터 허리, 골반까지 웨이빙한다. 잘 사용하지 않는 부위에 지방이 쉽게 만들어지는 것을 기억하고 동작해 보자.

따라해보세요 동작 1을 기윤주와 함께 따라 해 봅시다.

최승 댄스 다이어트 100일 작전은 홈페이지 'www.dietlak.com/is'에서 같은 강의의 동영상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후기란에 '다이어트 일기'를 써 주시는 독자 여러분 중 100분을 선정, 이롬내추럴에서 제공하는 '최승 다이어트 락'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댄스다이어트 상식] 공포의 뱃살 유형별 치료 권장 질병 직결 내장 지방은 꼭 빼야 복부 비만환자들은 크게 두 가지 경우가 있으며 유형에 따라 치료법도 다르다. 물론 양쪽 다 겸비한 사람도 일부 있다.

우선 음식 욕심이 많은 탐식형. 추위보다 더위를 많이 타며 몸에 땀이 많고 소유욕이 강한 사람들이다. 다른 하나는 게으른 내장지방형. 주위에 별 관심이 없고 움직이기 싫어하며 살이 무르고 흰 편인 사람들이다.

탐식형은 규칙적 식사가 가장 중요하다. 갑자기 식사를 줄이면 오히려 음식에 대한 집착이 더 늘어나게 되므로 항상 일정 양의 식사를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내장지방형은 활동량을 늘려 운동을 해 주는 방법으로 뱃살을 빼도록 하자. 내장지방은 질병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꼭 빼야 한다.

복부비만에는 술이 빠질 수 없다. 다이어트에 있어서 폭음은 복부비만의 가장 큰 적이다. 알콜 중독자들이 오로지 알콜만 먹고도 살 수 있을 정도로 알콜은 열량이 높다. 소주 4잔이면 밥 한 공기의 열량을 낸다.

일정 양 이하로 마실 때 술은 대사되어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별 상관이 없지만, 안주와 함께 필요 열량 이상을 섭취하게 되면 남은 열량이 바로 지방이 된다. 술자리는 횟수나 양을 상황에 맞춰 조절해 보도록 하자. 식사량을 1/2로 줄이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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