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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다이어트&운동&건강

체중감량을 위한 식사요법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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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을 위한 식사요법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법

체중감량을 하기 위해서는 식사요법이 꼭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게 될때 체중감량효과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식사요법만 단독으로 한경우,운동요법을 단독으로 한 경우,그리고 두가지를 병행한후 체중감량효과를 비교했을때, 식사요법을 단독으로 시행하더라도 식사요법과 운동을 병행한 경우와 체중감소 정도는 큰 차이가 없었고 운동요법을 한 경우에서 감량효과가 가장 적었다는 것이 보편적인 연구결과였습니다. 따라서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꼭 식사요법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감량후에도 식이요법만을 한 경우에는 운동요법만을 한 경우보다 다시 체중이 증가되는 속도가 느리게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감량한 후에도 지속적인 식이요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장기적으로 식사요법을 꾸준히 할수록 지속적인 체중감량 효과가 있다 

하루 섭취하는 총칼로리에서 600kcal정도를 줄이는 식사요법을 하고 6개월후에 체중을 측정했을때 초기체중보다 5%이상 감량한 사람은 30%였지만 이러한 식이제한을 2년간 유지했던 경우에는 참가자의 47%에서 처음 몸무게보다 5%이상 감량상태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따라서 장기간 꾸준한 식사요법을 할 수 있다면 그만큼 지속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효과적인 저열량식사 원칙

우리가 체중감량에 쉽게 이용해 볼 수 있는 식사요법은 하루에 1200칼로리를 섭취하는 저열량식단입니다. 대표적인 식단은 '당뇨환자를 위한 식단'과 인터넷사이트에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1200칼로리 정도의 식단입니다. 기본적인 원칙은 열량이 많지 않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신선한 식품이어야 하며 평소 섭취량의 1/2내지 2/3정도를 먹어야 한다.  .

이러한 저열량식이를 이용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체중조절을 하기 위해서는 첫째,평소의 생활습관과 식품에 대한 선호를 고려하여 식단을 계획하고 둘째,이를 근거로 적절한 영양소가 포함될 수 있도록 균형된 식단을 짜거나 보충해야 합니다. 셋째,경우에 따라서는 상업적 조제식을 병용하도록 합니다.이때는 매번 먹는것보다는 평소 과식의 경향이 많았던 끼니의 대용으로 사용하도록 합니다. 넷째,800칼로리보다는 많도록 하며 1200-1300칼로리를 권합니다.다섯째,체중감량목표는 0.25-0.5kg감량속도로 하며 6개월이상 지속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저열량식단은 일년후 초기체중의 8%정도 감량을 유지할 수 있다.

저열량식사요법은 일년동안 시행했을때 초기체중의 8%정도 감량을 유지할 수 있지만 일시적인 체중감소효과만 있을뿐 장기적인 체중조절이라는 측면에서 볼때에는 다소 문제가 있고 초기의 체중감량속도가 비교적 느려서 들이는 노력에 비해 의외로 '재미가 없는 방법'이므로 중도에 포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끈기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루 총칼로리가 1100칼로리이하일 경우에는 종합영양제를 섭취해야 한다

전문가에 의하면 하루 총칼로리섭취가 1100칼로리이하일 경우에는 필수적으로 종합비타민미네랄제를 보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1200칼로리이하를 저열량식이요법이라고 하는데 계획된 식단하에 다이어트를 하시거나 자신의 식사일지를 점검해서 너무 적은 양을 먹는 경우라면 종합비타민미네랄제는 복용하도록 합니다.


식사요법에 대한 연구결과물들의 종합적인 소견들

첫째,식이제한만으로는 원하는 만큼의 체중을 줄일 수는 없습니다.
둘째,감량목표를 높게 세울수록 실패할 확률도 높습니다.
셋째,장기간 꾸준하게 적절한 식이제한을 하게되면 지속적인 감량체중을 유지할수 있습니다.넷째,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이 모두 중요하지만 체중감량전후 모두에서 식이요법이 더욱 중요합니다.
다섯째,장기간 꾸준한 식사요법을 할 경우에는 균형적인 영양소섭취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너무 장기간 부적절한 다이어트를 할 경우에는 영양소 불균형이 올 수 있으며 지나친 음식섭취의 감소로 근육이 많이 파괴되어 요요현상이 대부분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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