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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앤디, '속옷 최면술' 등 살빼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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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속옷 최면술' 등 살빼기 총력
[굿데이 2004-05-09 13:35]

"저주받은 4㎏이여."
MBC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 중인 인기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가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4㎏을 빼기 위해서다.
앤디는 "지난해 여름 <논스톱4>에 출연하기 전에 갑자기 체중이 4㎏이나 늘었는데 좀처럼 빠지지 않는다. 그래서 얼마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어 "본래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인 데다 여행을 하면서 맛있는 음식들을 찾아 먹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게 화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앤디가 다이어트를 하게 된 것은 평소 생활하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뛸 때 몸이 무거운 듯 생각되고, 또 허리 둘레도 늘어 옷을 새로 구입해야 하는 등 불편을 느꼈기 때문이다. 더구나 주위에서도 앤디에게 살을 빼라는 권유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한번 불은 체중이 생각만큼 쉽게 빠지지 않는다는 것. 앤디는 "<논스톱4> 출연 초기에 대사를 외우고 발음을 연습하느라 적잖이 스트레스를 받았고 스케줄이 빡빡해 힘이 드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았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또 "요즘은 틈나는 대로 운동을 하고 술을 마셔도 되도록 안주는 안 먹는다. 또 저녁이 되면 속옷 차림으로 거울을 보면서 '왜 이렇게 쪘지?"라는 식으로 자기최면을 걸어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나름대로의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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