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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연예인다이어트

연예인다이어트_스타들의 다이어트(1) - 단시간대 스피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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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다이어트(1) - 단시간대 스피드파
대부분의 스타들은 365일을 다이어트 모드로 살아간다. 때로 맡은 배역을 위해 몇 십 킬로그램을 몰아서 빼기도 하고, 한치의 오차 없는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물 한 잔을 가려 먹기도 한다. 1kg의 몸무게에 울고 웃는 스타들과 그들이 공개한 비장의 다이어트법.

김선아 | -7kg, 체지방 10% 감량
지난해 1월부터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해 7kg을 감량한 뒤 77사이즈의 의상을 55사이즈로 바꿔놓았다.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거의 매일 3시간씩 서울 강남구 대치동 샹제리제 피트니스 클럽으로 출근해 땀을 흘렸다. 월·수·금요일에는 러닝 1시간, 태보 1시간, 나이트 댄스 1시간씩 3시간을 했고 나머지 요일에는 러닝과 스쿼시로 역시 3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생식을 중심으로 한 식이요법을 병행한 것. 일단 식사를 두끼로 줄이고 한끼는 생식과 야채 샐러드로만 배를 채웠다.

Success Point

태보는 태권도와 복싱, 그리고 에어로빅이 적당히 합쳐진 운동으로 경쾌한 음악과 춤이 가미되어 결코 지루하지 않은 것이 장점이다. 거기에 손동작이 많아 팔뚝살에 효과적인 만큼 다소 상체 비만이었던 김선아에게는 딱 맞는 운동이다.

신지 | 식이조절로 12kg 감량


매일 러닝 머신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채식 위주의 식사를 했다. 술자리를 피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어 몸의 바이오 리듬을 최상으로 조절한 것이 성공 비결. 무엇보다 식습관이 문제였던 그녀는 무작정 굶으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다시 폭식으로 이어지던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 먹고 싶은 음식이 생기면 꼭 먹되 조금씩만 맛을 보는 맛보기 다이어트로 칼로리를 줄였다.

Success Point
무리하게 굶는 다이어트는 생체 리듬을 깨뜨려 신체가 스스로 영양분과 체지방을 비축토록 하는 원인이 된다. 신지처럼 조금씩이라도 음식을 맛보게 되면 혈당이 저하되어 생기는 나른함이나 피곤함을 예방할 수 있는 것.


장진영 | 3개월만에 7kg 감량


특별히 더 뺄 곳(?)이 없어 보이는 그녀이지만 얼마 전 영화 <국화꽃 향기>를 위해 7kg을 감량했었다. 평소 뭐든지 잘 먹는 식성으로 유명한 장진영은 끼니를 거르는 일은 상상할 수조차 없는 먹성파. 결국 스피디한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횟수는 그대로 두고 매끼니를 달걀 1개와 요구르트 1병으로 때우는 식이요법에 들어갔다. 이 식단으로 3개월 만에 무려 7kg이 빠졌던 것. 물론 이것은 일시적인 다이어트로 최근에는 러닝 머신을 구입해 집에서 체력을 관리하고 있다.

Success Point

제니퍼 애니스턴 역시 아침에 달걀과 요구르트, 그리고 약간의 빵을 먹는 것으로 다이어트를 했다. 이것은 탄수화물 40%, 지방과 단백질을 각각 30%씩 섭취하는 식이요법으로 대신 점심은 샐러드, 저녁은 생선과 채소를 먹었다.



옥주현 | -10kg에서 다시 -5kg


핑클 시절부터 꾸준한 다이어트로 화제를 몰고 다녔던 옥주현. 최근에는 솔로 독립을 위한 다이어트로 날씬함에 섹시함까지 겸비했다. 2집 앨범 활동전 단식원에 들어가 10kg을 감량했고, 최근에는 이색적인 줄넘기 다이어트(하루 1천개씩)로 5kg을 감량했다. 물론 그때 그때 되돌아온 몸무게도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데뷔 전의 옥주현과 현재의 모습은 거의 성형수술 전후 만큼이나 다르다. 그녀가 이번 다이어트에서 주력했던 것은 체중을 줄이는 동시에 섹시한 보디 라인을 만드는 것.

Success Point
체질적으로 강도 높은 운동을 못하는 사람에게는 조깅이나 줄넘기 등이 오히려 효과적인 다이어트법이 될 수 있다. 1천 번을 한번에 할 수는 없지만 1백 회씩 열 번에 나눠 조금씩 늘려가는 것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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