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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연예인다이어트

연예인다이어트_몸꽝 정형돈 뱃살 20㎏ 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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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KBS ` 비타민` 출연 8주간 살인적 다이어트 시동
`연예계 몸꽝` 정형돈이 몸짱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개그맨 정형돈은 비만 프로젝트에 참여,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고있는 데다 춤을 배워야 하는 개그 코너까지 맡아 뱃살빼기에 최적의 환경을 맞이한 것.
정형돈은 KBS2 건강오락프로그램 ` 비타민` (연출 김호상 류명준)의 ` 뱃살을 줄여라-스페셜 2탄 건강 대장부` 에 출연하고 있다. 감량 목표는 향후 8주간 20㎏. 가히 살인적인 다이어트다. 21일 첫 녹화에서 정형돈은 오후 2시부터 4시간여 동안 요가, 복근운동 등을 받았다. 땀으로 범벅이 된 정형돈은 휴식시간에 매트에 주저앉아 "정말 힘들어 죽겠다" 며 고통을 호소할 정도로 혹독한 훈련이다.
코너를 위해 제작진은 정형돈 집에 체지방 측정기까지 들여놨다. 의료진은 체지방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정형돈의 운동 및 다이어트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 평소 좋아하는 술도 마음대로 못 마시게 된 판이다.
여기에 정형돈은 춤 교습까지 받고 있다. KBS2 개그프로그램 ` 폭소클럽` 에서 여자 무용수와 춤을 추며 개그를 하는 ` 댄서의 전설` 이란 코너에 출연 중인 정형돈은 코너를 위해 주 2회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살사 춤을 배우고 있다. 정형돈의 측근은 "20㎏ 감량이 가능할지 속단하기 어렵다. 하지만 혹독한 다이어트에 춤 교습까지 받고 있어 최소 10㎏ 감량은 무난할 것" 이라고 전했다. 권로미 기자(romi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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