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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구태규 다이어트 성공기⑫]복잡한 칼로리 계산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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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규 다이어트 성공기⑫]복잡한 칼로리 계산은 그만!
[고뉴스 2004-09-13 14:21]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3가지를 정복해야 한다. 우선 자기마음을 다스려야 하고, 운동을 생활화해야 하고, 그 나머지 하나가 가장 중요한 식이요법이다. 인간은 먹지 않으면 살수가 없다. 다이어트도 먹지 않으면 성공 할 수 없다.
내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우리 전통 음식이 그 어느 나라의 음식보다 다이어트화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음식의 정복이 필요했다. 그래야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모든 음식들은 칼로리화 되어 있었다.
살이 안찌는 야채위주의 음식들은 칼로리가 낮았고, 우리가 늘 먹고 싶은 것은 칼로리가 높아서 음식의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다. 나는 몇 번 칼로리를 맞추어 음식을 먹었지만 칼로리가 낮은 것을 먹기 위해서는 손수 준비를 해야 했고, 어떤 것은 100g을 먹기 위해서 비싼 돈을 들여서 장만하는 것도 있었다.
결국 3일만에 포기하고 칼로리 계산은 집어치웠다. 하루에 1800Kcal를 맞춘다는 것은 병원에 입원하기 전에는 힘들었다. 칼로리 다이어트를 시도해 본 이들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우선 복잡한 칼로리 계산법 다이어트는 그만 두기로 했다. 그리고 모든 음식을 다 먹기로 했다. 기름진 음식부터 야채까지 폭넓게 먹기로 했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나만의 기준이 있었다.
1) 음식은 최대한 싱겁게 먹는다. 2) 찌개나 자극성 있는 국은 피했다. 3) 하루에 한끼는 야채와 우유를 같이 먹는 간단한 식사를 한다. 4) 피자, 통닭, 족발 주로 밤에 먹는 간식들은 참지 않고 먹었다. 단, 먹는 양을 많이 줄였다. 5) 외식은 절대 삼가고 , 회식이 있을 때는 어쩔 수 없이 먹게 되지만 그렇다고 걱정은 하지 않았다. 다음날, 운동으로 땀을 흘리고 나면 원상태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안먹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모든 음식을 다 먹었다. 그러나 그 양을 3분의 1로 줄였고 더 중요한 것은 그런 것들을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먹고 싶은데 안 먹으면 계속 스트레스를 받아서 신경이 날카로워져 자포자기 할 수 있을 것 같아 먹고 싶은 음식은 먹었다.
다이어트 초기에 신체적응훈련에서 위를 많이 줄였기 때문에 조그만 먹어도 배가 불러 더 못 먹었다. 이상한 것은 위가 작아지니까 배불리 먹으면 살이 1~2kg이 늘어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체중을 체크해보면 0.5kg 정도 늘었을 뿐이니 기분 좋을 수 밖에 없었다.
복잡한 칼로리는 결국 나에게는 스트레스가 됐고 적게 아무음식이나 다 먹을 수 있는 자신감이 음식을 정복할 수 있었던 같다. 단, 나는 탄산음료수나 슈퍼에서 파는 모든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은 입에 대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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