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어트/연예인다이어트

연예인다이어트_장동건 체중 감량 작전

반응형

장동건 체중 감량 작전
[스포츠한국 2004-09-17 08:12]
톱스타 장동건이 체중 감량 작전에 돌입했다.
장동건은 최근 영화 ‘태풍’의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장동건은 “영화 ‘태풍’의 대본 연습을 시작하면서 서서히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장동건은 그동안 영화 ‘무극’ 촬영차 중국 현지에 머무는 동안 ‘태풍’ 속 캐릭터를 위해 단단한 체구가 돋보이도록 몸을 만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촬영 틈틈이 운동을 통해 몸을 담금질한 결과 5kg 정도 체중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장동건은 이번 영화 속에서 남과 북, 어느 곳에서도 머물지 못하는 해적으로 등장하는 터라 영화 속 캐릭터에 걸맞는 진한 남성적인 매력을 갖춘 인물로 거듭날 계획이다.
장동건이 몸 만들기에 나선 이유도 영화 속에서 액션연기를 선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장동건은 “중국 현지에서 오랫동안 촬영을 하면서 언제 끝이 나나 기다려왔는데 쉴 틈 없이 또다시 후속 작품에 빠져들고 말았다”면서 “체계적인 액션 연기 연습을 통해 영화 ‘태풍’ 속 캐릭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동건은 세계적인 감독 첸 카이거의 ‘무극’ 촬영을 마친 후 지난 12일 귀국, 현재 후속작품인 ‘태풍’(감독 곽경택ㆍ제작 진인사필름) 촬영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태풍’은 남한과 북한에서 동시에 버림받은 해적 명신(장동건)의 한반도를 향한 복수와 이를 막으려는 남한 해군 장교 세종(이정재)의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로 11월께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