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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요리법/음식] 트라이(try)하는 자에게 2kg의 영광이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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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try)하는 자에게 2kg의 영광이 있나니.

3일 동안 한 음식만 먹는 게 말이 쉬울 뿐 여간 고역스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땀흘린 만큼의 대가가 있듯 다이어트도 굶주리고 참은 만큼의 영광이 있는 법. 두부, 당근, 김치의 다이어트는 3일 동안 2kg이라는 영광을 안겨준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더 짚어야 할 원푸드다이어트의 근본적인 과제가 있다.
한 가지 음식만을 섭취하는 데서 오는 탈수현상이 바로 그것.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는 서로 균형을 이루어 체내에서 에너지로 이용되거나 소변으로 배설되는데 이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고 이는 변비나 피부문제를 부른다.

다이어트 때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 줘야 한다.
몸 속에 물이 없으면 세포의 신진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노폐물이 쌓여 만병을 일으키게 된다.
꽃에 물을 주지 않으면 시들 듯 사람 역시 꽃과 마찬가지로 물을 마시지 않으면 늙게 된다. 살 뺀다고 기를 쓰다 오히려 피부의 노화만 초래할 수 있으니 다이어트 때에는 더 신경 써서 물을 마셔야 한다.
일본의 유명한 대체의학자 「니시」는 물을 마시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하루 한 되 이상의 냉수를 마실 것을 권하고 있다. 아침 기상 직후 1∼2컵, 점심과 저녁 식사하기 30분전에 1∼2컵, 식사 중에 1∼2컵, 취침 30분 전에 1∼2컵, 그 외의 시간은 30분마다 30g(1/6홉)씩 마셔줘야 전신의 세포가 활발한 신진대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식이나 원푸드다이어트는 인체의 기초대사율을 떨어뜨려 결국 요요현상을 부른다(기초대사율이 떨어지면 체내 에너지소비가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 기초대사율이 떨어지는 걸 막아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좋은 것이 운동이다. 그리고 물을 많이 마심으로써, 즉 신진대사를 활발히 함으로써 기초대사율이 떨어지는 걸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니시」는 "태아는 양수에 떠 있다가 양수와 함께 몸밖으로 나와 모유라는 액체의 식품으로 자라나고 식수로 생명을 유지하다가 임종의 물(죽었을 때 입에 넣어 주는 물)로써 인생을 마친다"는 표현으로 물과 인간과의 밀접한 관계를 말해 준다.

다이어트 때 모든 음식은 어떻게든 참고 외면해야 할 적이 되지만 물만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마시지 않으면 탈이 되지, 언제라도 먹으면 먹을수록 좋은 게 바로 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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