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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요리법/음식] 다이어트 차 - 솔잎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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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차 - 솔잎가루

솔잎가루

등산은 동중(動中) 공부로 행선이라고도 한다. 산행 중에도 좌선시의 정(定)을 유지 하며 화두를 놓치지 않는다. 이렇게 등산을 하다 보면 목이 마르다. 이럴 때 물보다 솔잎이 좋다. 솔잎을 씹으면 갈증과 피로, 허기가 한꺼번에 없어진다. 솔잎이 없으면 잣잎으로 대신할 수 있다.
동향으로 뻗은 햇가지의 솔잎을 껍질이 붙지 않도록 뽑아서 씹고 나면 향취도 좋지만 달다. 씹고 나면 단침이 한 시간 이상 나온다. 소화에도 특효라는 증거다.

솔잎을 원료로 한 캔 음료를 시판할 정도로 솔잎의 약효는 증명돼 있다. 솔잎은 구황 식품으로 쑥과 함께 쓰였으며 송진은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소나무 밑에 자라는 송이버서은 뚸어난 식품이다. 솔잎은 송편의 방부제로, 냄새를 없애는 방향제로, 송화는 다식으로도 사용한다.
다이어트로 술잎을 사용할 때는 가루를 낸 것이 좋다. 솔잎 가루만 먹으면 변비가 증세가 생기므로 콩가루와 함께 먹는다. 솔가루를 식전에 한 숟가락 그냥 씹어서 먹고 생수를 마신다. 식후에도 소화제로 솔가루를 씹어서 먹는다. 1일 6회가 적당하다.
주의 할 것은 물에 타 먹지 말고 반드시 솔잎 가루를 씹어서 먹은 후에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것. 솔가루만 먹기 어려우면 꿀을 약간 섞어도 좋다. 다른 방법으로는 검정콩과 솔잎 가루, 조청이나 당귀 가루를 저녁 식사 대신 먹는 것. 아침, 점심 식후에 한 숟가락 정도 먹어도 살이 빠진다.

솔잎가루 만드는법

① 솔잎 채취 시기는 동지 때가 좋지만 어느 때나 무방하다.
② 깨끗이 씻어서 반드시 그늘에서 말린다.
③ 완전히 말린 솔잎이나 잣잎을 미숫가루, 기계에 놓고 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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