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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요리법/음식] 진정한 웰빙은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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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웰빙은 '아침식사'

[스포츠서울] 2005-04-04 02:18
 
‘웰빙은 아침식사로 결정난다.’

최근 아침식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아침식사를 챙겨먹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고, 오전동안 뇌에 필요한 영양소 공급이 단절돼 머리회전도 둔하다. 무엇보다 아침식사는 점심 때 과식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 풀무원 식생활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뇌활동을 많이 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은 아침식사를 꼭 챙겨먹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식사시간이 없다면 식사대용식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저칼로리에 포만감을 주는 ‘두부’

동물성 지방과 단백질은 체내에 머무는 시간이 오래 걸려 소화하기 어렵다. 몸에 좋으려고 아침식사를 했는데 도리어 소화가 안된다면 큰일이다. 칼로리는 적으면서 포만감도 주고, 소화도 잘 되는 두부가 아침식사로는 제격이다. 생으로 먹을 수 있는 두부에 간장이나 소스 등을 가미해 먹으면 된다. 두부의 칼로리는 165㎉ 내외로 다이어트를 염려하는 여성에게 적합하다.

◇마시는 것만으로 건강을 지킨다

녹즙과 과일스무디는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아침식사 대용식으로 각광 받고 있다. 위와 장을 염려한다면 케일, 브로콜리, 알로에 등을 갈아먹는 것이 좋다.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웰빙음료도 다양하게 나와있다. 풀무원은 녹즙과 생식을 섞어 만든 액상 형태의 생식 ‘액상선식 선프로그램 프리미엄’을, 과일음료 전문점 ‘스무디킹’은 과일 스무디와 천연 영양소를 첨가한 ‘뷰티&헬스 스무디’를 아침식사 대용식으로 판매 중이다. 또한 빙그레는 발아 현미를 첨가한 ‘내몸사랑 발아 현미우유’를 판매하고 있다.

남혜연기자 whic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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