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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르네 젤위거 "다이어트 비법 문의는 제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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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젤위거 "다이어트 비법 문의는 제발 그만"
[스타뉴스 2004-11-17 13:27]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고무줄 몸무게, 여배우 르네 젤위거가 다이어트 비법을 물어오는 사람이 너무 많다며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르네 젤위거는 2001년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찍으면서 무려 25Kg을 찌웠다가 다시 날씬한 몸으로 돌아와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속편 '브리짓 존스2 : 열정과 애정' 촬영 때문에 11Kg을 찌웠다 빼기도 했다.
하지만 젤위거는 이처럼 화려한 다이어트 이력 때문에 가는 곳마다 체중감량 비법을 물어오는 팬들로 몸살을 앓는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뉴스사이트 WENN에 따르면 젤위거는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은 배우로서 몸무게를 조절했을 뿐 체중 감량의 권위자도 아니라고 강조하며 극에 달한 다이어트 지상주의를 꼬집었다. 이어 "솔직히 말하면 그런 질문에 시달릴 때 정말 화가 난다. 이건 우리 사회가 무엇에 가치를 두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젤위거는 "다만 어떻게 하면 살이 찌는지를 물어온다면 도와줄 수 있다"며 "먹고 또 먹고(Food and more food)"라는 말로 자신의 체중 늘리기 비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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