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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요리법/음식] 등푸른 생선 똑똑하게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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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 생선 똑똑하게 먹기

등푸른생선은 값이 싼 대신 기름기가 많고 비린내가 심해 마늘, 생강, 양파, 겨자 등 향이 강한 양념으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 또 레몬, 식초, 청주 등 비린내를 없애는 양념을 적절히 이용하고 조리 시간을 길게 하면 비린내를 줄일 수 있다. 등푸른생선에는 지방이 많고 젖산을 빠르게 생성하기 때문에 부패하기 쉽다. 구입 후 바로 조리하거나 소금에 절여 자반을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꽁치 고르기
꽁치는 싱싱한 것일수록 등이 흑청색을 띠고 배는 은백색, 꼬리는 황색을 띤다. 전체적으로 윤기가 도는 것이 좋고, 크기가 작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것이 신선하며, 산란기 전인 9~10월이 가장 쫄깃할 때다. 주둥이 주변은 노란빛을 띠며 턱이 단단하고 뽀족한 편으로, 아래턱이 위턱보다 튀어나와 있으며 몸 중앙에 청색의 은빛 띠가 꼬리지느러미까지 연결되어 있다. 수입산 꽁치는 등 부분은 흑청색, 배 부분은 백색을 띤다. 

-고등어 고르기
고등어는 비교적 칼로리가 높은 식품. 길이 40cm, 무게 1kg 내외의 것을 고르고, 몸통이 직선으로 곧게 뻗고 탄력이 느껴지며, 껍질에 힘과 광택이 있는 것이 좋다. 눈알이 투명한 느낌이 들고, 배 부분은 반짝이는 은색에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을 고른다. 그리고 배 옆에 금색 띠가 뚜렷하게 보이는 것이 좋은 고등어다. 아가미는 불그스름하고 미끈거리는 것이 신선하다. 

-삼치 고르기
눈이 맑고 몸 표면에 광택이 흐르며, 아가미가 선홍색인 것이 좋다. 등 쪽 반점의 색이 어둡고 뚜렷할수록 좋으며, 몸통이 살이 통통하고 눌렀을 때 단단하며 배 부분이 처지지 않은 것이 신선한 삼치. 무게가 3kg이 넘지 않는 것을 구입하고, 토막 난 것은 꼬리 쪽을 산다. 국산은 등이 청회색, 배가 은백색인 데 비해 수입산은 등이 흑청색에 배 부분은 회백색이다. 또 수입산은 길고 표면에 상처가 많이 나 있으므로 고를 때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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