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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연예인다이어트

연예인다이어트_옥주현이 말하는 `다이어트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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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말하는 `다이어트 비법`
  
데뷔 초창기 때와 비교해서 가장 예뻐진 연예인이라면 단연 옥주현을 꼽을 수 있다. 통통한 몸매의 그녀가 어느 날 늘씬한 미녀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다이어트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옥주현이 어떤 방법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했는지는 살을 빼고 싶은 여성들이라면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그런데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옥주현의 다이어트 비법이 상세히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인기 연예인과의 심도 깊은 인터뷰를 자랑하는 M.net 채널의 ‘What`s up? Star`(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영)에서는 옥주현을 초대해 2집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요즘 근황을 물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이어트 이야기는 ‘주현이 만큼 예뻐지기’라는 꼭지에서 ‘예뻐졌다는 얘기에 스스로 공감하는지’를 묻는 담당 PD의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그녀는 스스로를 ‘많이 용됐다’고 표현하면서 ‘노력한 것이 표가 나서 다행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자신이 만족스러운 것도 좋지만, 사람들이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좋아해 주어서 더욱 기쁘다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옥주현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비교적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먼저, 그녀는 게을러지면 안 된다는 말부터 꺼냈다. 연예인들은 특히 규칙적인 생활을 잘 못하는데, 자신은 활동이 뜸했던 6개월 동안은 직장인처럼 규칙적으로 생활했다고 한다.
항간에 요가로만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옥주현은 요가와 함께 다른 운동도 병행했고, 무엇보다 식사조절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다이어트 성공에 있어서 60퍼센트 정도는 먹는 것을 조절하는 데 달렸다고 말했다.
그녀의 경우에는 매일 4, 5번 정도 식사를 했다고 한다. 폭식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꾸미고 저녁 6시 이후에는 탄수화물을 전혀 섭취하지 않았던 것. 여기에 하나 덧붙인 사실은 짜게 먹으면 안 된다는 점이다. 염분은 다이어트에 강력한 적이라고 귀띔했다.
‘장기간을 보고 할 것’ 다이어트에 있어 옥주현이 가장 강조하는 하는 부분이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에 더 이상 넘어서기 힘든 몸무게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 때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옥주현은 자신도 한때 75킬로에서 68킬로까지 감량하였을 때는 안도감과 함께 보상심리가 생기면서 이젠 좀 먹어도 된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자신의 신장에 맞는 정상체중에 이를 때까지 다이어트 강도를 낮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표준체중에서 마이너스 3킬로까지는 빼야,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게 그녀의 주장이었다.
언제부터인가 솔직함이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옥주현. 그녀와의 심층 인터뷰는 M.net 채널에서 10일 저녁 9시에 재방송되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TV리포트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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