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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다이어트…생수 만나 물 오른 나 |
마시고, 바르고, 체조하고… 생수 한 병의 예술 마술미네랄이 풍부한 생수. 틈틈이 마시면 변비해소는 물론 건강에도 좋고, 피부에 발라주면 피부가 탱탱해진다. ● 생수 마시는 다이어트 생수로 다이어트를 하자. 살빠지는 건 물론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생수 다이어트란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고 생수만 마시는 것. 하루 마시는 생수량은 1,000ml 세 병 정도. 배가 고프거나 갈증이 날 때 수시로 마신다. 마실 때는 천천히 꼭꼭 씹으면서 마신다. 이렇게 생수 다이어트를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체 중이 감량된다. 만졌을 때 시원하게 느껴지는 15℃ 정도가 적당. → 생수의 양과 타이밍이 중요 몸에 좋다고 아무때나 많이 마시면 안 된다. 지나치게 마시면 몸에 부담이 되고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성인 여성의 경우 하루 1.5ℓ 정도의 생수를 5~6회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다. → 아침 공복에 생수 1~2컵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생수 1~2컵을 마시자.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는 것은 물론 장을 깨끗하게 청소해 변비와 피부 트러블을 없애준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붓는 사람은 반드시 생수 2컵을 마시자. → 샤워 전 생수 1컵 샤워하기 전에 생수 1컵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이렇게 마신 물은 샤워할때 땀과 함께 체내의 노폐물을 말끔히 빠져나가게 한다. → 운동하기 30분 전에 생수 1ℓ 생수는 열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유지시키고 탈수에 의한 쇼크 또한 방지해준다. 운동을 시작하기 20~30분 전에 1ℓ 정도, 격렬한 운동을 한 후에는 24시간 내에 약 3ℓ의 생수를 마시면 좋다. → 위장병엔 식사 전후 30분 생수 1컵 식사하기 30분 전에 생수 1컵을 마시면 위액을 분비시켜 소화활동을 돕는다. 식사 중간에는 마시지 말고 식사 후 30분이 지나면 다시 생수 1컵을 마신다. ● 생수 발라 예뻐지기 마시는 것말고 생수를 이용한 미용법도 있다. 생수에 함유된 마그네슘, 칼슘 등의 미네랄 성분을 피부에 직접 바르면 피부가 몰라보게 달라진다. 많은 양의 생수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생수 한 병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생수 미용법. → 세안 마지막 헹굼에 비누로 세안을 한 다음 마지막 헹굼은 생수 한 컵으로. 거칠어진 피부나 두꺼워진 각질피부에 탄력과 수분을 공급해준다. 게다가 비눗기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 샴푸 후 마지막 헹굼에 머리를 감을 때도 생수를 이용하자. 세안과 마찬가지로 샴푸를 깨끗하게 제거한 다음 생수 한 그릇으로 헹군다. 헹굴 때 두피를 톡톡 두드리며 마사지를 하면 비눗기가 완벽하게 제거되어 머릿결이 좋아진다. → 목욕물에 이용하기 샤워나 목욕을 할 때 수돗물의 염소가 피부 속이나 체내에 침투하면 과다한 활성산소가 발생해 피부노화를 촉진시키거나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목욕할 때도 마지막 헹굼은 생수로 해준다. 특히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아토피성 피부질환 환자들은 생수 또는 정수기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 생수로 얼음팩하기 얼굴이 부었거나 피곤한 날, 생수로 얼음팩을 해주면 좋다. 생수로 얼음을 얼리면 수정같이 맑고 투명한 육각 구조의 얼음이 되어 쉽게 녹지 않는다. → 양치질할 때 양치질을 할 때 생수를 이용하면 좋다. 생수로 입 안을 헹구면 오염 위험이 있는 수돗물보다 훨씬 개운하고 깔끔하다. ● 생수 맛있게 먹기 생수의 맛을 결정하는 데는 생수의 온도도 작용한다. 생수는 10℃ 이하로 차갑게 마시는 것이 좋다. 생수는 100℃로 끓이면 물 속의 산소와 미네랄 성분이 파괴되어 맛이 없어진다. 불가피하게 생수를 끓였을 때는 식혀서 마시는 것이 좋다. ● 생수병 다이어트 체조 다 마시고 난 생수병을 아령 대신 이용하자. 생수병은 물을 가득 채운 상태여야 한다. 집에서, 수업 틈틈이 생수병을 이용해 체조를 하자. 생수 마셔서 피부 좋아지고, 생수병 이용해 살도 빼 일석이조. → 팔뚝살과 등살 제거 1 등 근육을 힘껏 편 채 의자에 앉아 목 뒷부분의 편안한 위치에서 생수병을 양쪽 손으로 든다. 2 팔꿈치를 펴서 그대로 생수병을 위로 들어올린다. →팔뚝살과 허릿살 공격 1 생수병을 왼손에 들고 오른손은 머리 뒤로 올린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몸을 왼쪽으로 최대한 굽힌다. 2 다시 원위치로 돌아올 때는 숨을 내쉰다. 손을 바꿔 똑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볼륨 있는 가슴 만들기 어깨에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선다. 생수병을 들고 한쪽 팔을 위로 쭉 들어올리고 다시 내린다. 팔을 올릴 때는 직각이 되게 한다. 팔과 가슴의 근육을 키워준다. →팔뚝살 제거 1 왼손에 생수병을 쥐고 팔을 위로 들어올린다. 오른손으로는 왼쪽 팔꿈치를 받쳐준다. 2 팔꿈치는 고정시킨 채로 생수병의 무게를 느끼면서 팔을 뒤로 굽힌다. 이때는 숨을 들이쉬도록 한다. [세씨 5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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