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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소녀장사' 윤은혜 몸매미인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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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장사' 윤은혜 몸매미인으로 재탄생!
[스포츠서울] 2005-03-22 12:39
 
 
 
<고재완기자> 과연 누구의 허리일까? 전지현? 한은정?
아니다. 이 허리는 바로 베이비복스의 멤버 윤은혜의 허리다. 믿기지 않는다고? 하지만 사실이다. '소녀장사'라는 다소 민망한 닉네임으로 불렸던 윤은혜가 잘록한 허리를 가진 몸매미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21일 청담동 재즈카페 원스인어블루문에서 열린 '마리프랑스 바디라인 모델 런칭 행사'에서는 몸매미인으로 거듭난 윤은혜의 섹시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윤은혜는 이 자리에서 다른 멤버없이 혼자 마돈나의 '뮤직'과 전유나의 '너를 사랑하고도'를열창하며 섹시함과 성숙함을 뽐냈다.
특히 윤은혜가 마돈나의 '뮤직'을 섹시한 댄스와 함께 부를 때는 여기저기서 탄성이 나올 정도였다. 그만큼 눈부신 변신을 한 것이다. 54kg이었던 윤은혜의 몸무게는 현재 48kg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 전 윤은혜의 모습과 다이어트 후 윤은혜의 모습은 꽤 달라보인다.

이처럼 다이어트에 성공해, 윤은혜는 변정수, 진희경, 이혜원 등에 이어 '마리프랑스 바디라인 모델'로 발탁됐다. 물론 다이어트도 이 회사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윤은혜는 "최근 유행하는 '원푸드 다이어트'까지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살을 빼기위해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운동만 하다가 쓰러진 적도 있다"고 아픈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7kg이나 빠졌지만 아직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2kg정도는 더 빼고 싶다'는 바램을 밝혀 얼마나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했는지 짐작케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TV '아이엠'에서 "너무 마른 멤버들 때문에 가슴앓이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한 윤은혜는 "앞으로는 다른 멤버들의 몸매에 주눅들지 않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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