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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이요법들] 14kg 감량하면서 느낀 나름 노하우
14kg 감량하면서 느낀 나름 노하우
1. 원푸드가 아닌 반식 다이어트 했습니다.
- 고구마다, 양배추다, 검은콩이다 많지만 저는 순수하게 한식(보통 회사나 기숙사같은곳 식단) 을
양조절해가며 감량했습니다. 쉽게 평소에 먹던양에 딱 절반! 동그랑땡.장조림.계란후라이.갈비.불고기등등
많이들 나오죠~ 대부분 저런거 좋아하시죠?^^ 드세요~ 대신 평소에 4개먹었다면 딱 2개!! 불고기나 돼지고기도
평소에 딱 절반!!
2. 찌게. 국을 멀리해라.
- 다들 아시겠지만 밥먹을때 물먹는것은 가장 안좋은 습관이죠~ 저도 한때는 국에 밥말아먹고 밥먹기전과 밥먹은후
시원하게 불한컵 들이켜야 먹은것같고 개운했습니다. 해장국먹을때도 국물을 마지막에 원샷~ 캬 ~
하지만.. 이건 살찌라고 부추기는 꼴이죠~ 식전.후 1시간동안 물입에도 안댓습니다. 국나와도 그냥 건더기만
조금 건져서 먹었습니다.
3. 공복에 하는 운동을 즐겨라.
- 저는 항상 퇴근시간이 일정합니다. 기숙사가면 6시쯤. 가서 씻고 좀 쉬면 7시쯤되죠~ 이때쯤이면 상당히 배고프죠~
이때 무언가를 먹기보다 이대로 헬스장으로 직행합니다. 가서 땀에 몸이 흥건히 젖을정도로 운동을 해줍니다.
대략 한시간이상 열심히 하셨다면 배고픔보다는 몸이 가벼워지심을 느끼실거에요. 저는 7시쯤가서 두시간정도 운동해서
9시쯤 나오곤했습니다. 그렇게와서 샤워하고하면 10시~ 티비좀 보다가 잠들었죠.
4. 배고플땐 잠을 청해라.
- 보통 운동끝내고 10시쯤되서 누워있을라치면 상당한 배고픔이 밀려오죠~ 이때는 그냥 잠을 청해보세요.
배고픔을 자장가삼아 자는겁니다. 사람에게 가장 좋은 수면때는 10시에서 새벽4시까지라더군요~
배고픈배를 잡고 티비를 시청하고 컴퓨터를하다보면.. 결국 무언가를 입에 넣고있는 자신을 발견하시겠죠...
저는 이렇게 저녁을 건녀 뛰었습니다. 50일동안 대략 10일정도 빼고.
( 정 배고플땐 저지방우유 드셔주는것도 상당한 도움이 되세요)
5. 유산소 운동은 40분 이상해라.
- 하늘자전거다 걷기다 줄넘기다 많이들하시죠. 저는 하루에 딱 45분 싸이클 했습니다. 런닝? 그런거 안했습니다.
사실 무릅을다쳐서 지금 관리중이라 못한이유도 있지만.. 몸은 30분이전까지는 몸에 단백질을 소모하고 30분 이상부터
지방을 태우기시작합니다. 근데 실패하시는분들보면 10분하고 5분쉬고 20분하고 10분쉬고 이런식으로 조금씩 강하게하고
자주 쉬는분들이있죠~ 이건 도움은 될지모르지만 하는것에비해 너무 작은 효과를 얻는 방법이죠. 극대화 하시려면
힘드시더라도 40분이상 꿋꿋하게 쉼없이 하세요.
6. 여자든 남자든 웨이트를 즐겨라.
- 위에서 언급했듯이 30분이전까지는 몸에 지방을 태우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작전에 웨이트와 스트레칭을통해 몸에
충분한 자극과 열을 내준후 유산소 운동을하게되면 좀더 빠르게 지방을 태울수있고 그만큼 효율적인 다이어트가 되죠~
저희헬스장분들이나 다른여자회원님들봐도 대부분 웨이트는 남자나하는것이고 근육만드는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계시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허벅지든 뱃살이든 팔둑살이든 특정부위를 빼는 운동은 존재하지않죠. 다만 그쪽부분에
운동을통해 자극을줌으로써 근육발달을 도와주고 나중에 유산소든 생활을 통해 체중감량됐을때 그부위에 근육이 남고
지방이 좀더 다른부위보다 많이 소모되도록 하는거죠.
7.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라.
- 사람마다 자기에게 맞는 운동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하체가 튼튼하고 달리기를 좋아하시는분이있지만 원래 달리기를
죽기보다 싫어하고 하체가 약하신분들이나 관절이 안좋으신분들이 있죠. 이런분들이 다이어트에 조깅이나 파워워킹이
좋다고 죽자사자 하기싫은거 하시면?? 과연 얼마나 할수있을까요.. 조금하다가 지치고 포기해버리겠죠...
자기가 춤을 좋아한다면 춤쪽을 자전거를 좋아하면 싸이클을 이런식으로 자기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찾아보세요.
남들이 좋다고한들 자기에게 안맞고 자기가 흥미가 안생기면?? 이건 독이될수도 있습니다.
8. 하루하루 달라지는 자기자신의 모습을 찾고 즐겨라.
- 저는 좀 웃기지만 기숙사에서 항상 거의 나채로 있다싶이 했습니다. 배가 많이나오거나 살이 찐 사람들의경우
옷이든 뭐든으로 감추려고 하시려는 경향이있죠. 그러지마세요.
감춘다고.. 그게 사라지진 않죠~ 항상 드러내서 자기가 그 현실을 인지하고 느끼게해서 살이쪘을경우 자극을받고
살이조금빠졌을경우 희망을 갖도록 하는거죠. 매일매일 거울을 보며 조금씩 변해가는 자기몸을 즐겨보세요.
그렇다고 가족과 함께 사시는분들이 저처럼하면 안되겠죠? ^^;; 전 기숙사에서 독방쓰기때문에 ㅋㅋ
9. 주변에 다이어트한다는 사실을 많이 알려라.
- 저는 처음에 친한친구를비롯 주변 회사동료든 선후배든 다 소문내고 다녔습니다.
당연 처음에는 무슨다이어트냐.. 얼마나 하겠냐..이런 쓴소리를 많이 듣죠.. 하지만 그런소리를 더 많이 할수록
나 자신은 다이어트를 해야된다는 생각을 갖게되고 주변을 의식하게되어 운동쉬고싶어도 하게되고 많이먹고싶어도
조절하게되죠. 저는 그 방법에 하나로 카페에 체중계 사진을 올린거구요~ 우리 회원님들과 약속이 있었기때문에
항상 더 노력하고 조절해서 여기까지 올수 있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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