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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식이요법_칼로리TIP

[날씬한 편식] 살이 잘 찌는 음식은 당신의 정신을 좀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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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편식] 살이 잘 찌는 음식은 당신의 정신을 좀먹는다

 

요즘에는 건강에 좋은 음식도 많고 건강에 해로운 음식도 많습니다.
결국 먹는 사람이 어떻게 골라서 가려먹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몸이 바뀌고 심지어는 인생까지도 바꿀 수 있습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멋진 음식들
 
우리 주위에서 너무나도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당, 밀가루, 인공첨가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인스턴트 음식물은 신체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음식들은 사람에게 억지 만족감을 주기 때문에 일시적으로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지만 그런 만족과 안정감이 금세 사라져버려서 마약을 할 때와 같은 일종의 금단 현상을 가져오게되고 다시 이런 음식들에 의지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그렇습니다, 살이 잘 찌고 건강에 해로운 음식은 마약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약은 사람의 몸 속에서 엔돌핀이나 세라토닌 같은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매우 왕성하게 합니다. 그런데 그 정도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엄청난 쾌락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 효과가 사라지고나면 쾌락을 느꼈던 것 만큼 불안과 불만족한 기분이 듭니다. 10배 기분이 좋아진 다음에 10배 기분이 나빠지는 것이죠.

심신에 해로운 음식도 마찬가지...
 
 
흰밀가루로 만든 과자나 당분이 많이 함유된 청량음료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사람 몸속에서 마약과 똑같은 작용을 합니다. 다만 중독성이 마약만큼 강하지 않고 생존에 필요한 영양소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식약청에서 식품으로 인정해 준 것입니다.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분들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식탐이 강하거나 성장 환경 때문에 음식에 의지해서 만족감을 얻었던 경험이 많습니다. 즉, 음식의 유혹에 그만큼 약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은 자신이 음식에 약하다는 것을 솔직히 받아들이고 마약같은 음식을 절대 입에 대지 않겠다는 각오로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단점을 솔직하게 받아들여야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해 그것에 대처해 나갈 수 있으며, 절대 먹지 않겠다는 정도의 각오가 있어야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한두번 먹게 되더라도 다시 손을 대지 않게 됩니다.

앞으로는 과자류 대신 고구마처럼 GI지수가 낮은 탄수화물 음식이나 땅콩 아몬드같은 견과류를 섭취하고 당분 많은 음료수 대신 생수나 차를 마시면서 청량음료가 주는 청량감을 느끼고 싶을 때에는 자일리톨껌 같은 무설탕껌(무설탕껌도 인공첨가물이 들어가지만 단순당이 거의 없어서 중독성이 약합니다)을 씹어 보십시오.
이외에도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좀먹는 음식을 멀리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보세요. 가장 좋은 것은 음식에 의지하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만족감을 얻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취미생활을 갖는 것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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