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어트/식이요법_칼로리TIP

[칼로리의 정체] 다이어트를 위한 식습관 바꾸기

반응형

[칼로리의 정체] 다이어트를 위한 식습관 바꾸기

 

다이어트를 위한 식습관 바꾸기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선 그동안에 먹어 왔던 잘못된 습관은 버리고 새로운 습관을 길들이도록 하자.
끼니는 거르지 말자
보통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식사횟수를 줄이는 경우와 그와 반대로 횟수를 늘리면서 먹는 양을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두 가지 방법 다 권할 만한 방법이 아니다.
바쁜 현대의 생활에서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바쁜 업무에 쫓겨 때로는 식사를 거르거나 놓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저녁 늦게까지 일을 하는 경우에는 간단하게 요기를 해서 배고픔을 견디고 집에 가서 또 먹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 역시 오히려 살이 찌는 지름길이 될 뿐이다.
불규칙적인 식사는 몸 속에서의 지방 축적을 증가시키며, 저녁의 과식 역시 마찬가지이다.
하루동안 먹는 칼로리만 같게 유지하면 언제, 어떻게 먹어도 상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음식이 위속에 들어가지 않으면 우리 몸은 그에 대비하여 일단 음식이 들어왔을 때 더 높은 비율로 지방이 축적된다.
그러므로 하루에 섭취하는 총 칼로리가 일정하면서 하루 세 번의 같은 양을 규칙적으로 제시간에 나누어 먹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식사법이다.
 
천천히 즐기면서 먹는다
음식을 먹으면서 '배부름'을 느끼는 것은 대뇌의 시상하부에 식욕중추가 있어, 음식물이 흡수되어 혈액 중에 포도당(당분)이 증가되면 '배부름'을 느끼게 한다.
그런데 빨리 먹게 되면 식욕중추에서 만복감을 느끼기도 전에 많은 양을 먹게 되고 만다.
적은 양으로 빨리 만복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식욕중추가 '배부름'을 인식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잘 씹어 천천히 먹으면 평소의 먹던 양보다 적은 양으로 만복감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화도 잘 된다..
 
칼로리가 낮은 음식부터 먹도록 하자 
음식의 종류에 따라서는 먹기시작하자마자 곧 배가 부른 음식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음식이 있다. 또 고기요리나 달걀, 튀긴 감자 같이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있는 반면 볼륨이 있어도 칼로리가 낮은 채소나 과일 같은 식품이 있다.
이러한 식품들을 가려 칼로리가 낮은 음식부터 먹어 배를 채운 다음에 밥과 같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도록 하자. 자연히 칼로리의 섭취량이 줄어들 게 될 것이다.
 
국물있는 음식부터 먹는다 
국물이 많은 음식은 포만감을 주기에 좋은 메뉴다. 밥을 먹기 전에 먼저 국이나 찌개, 스프 등으로 공복감을 어느 정도 채운 후 밥을 먹게 되면 적은 양으로 쉽게 배부름을 느낄 수 있다.
 
화풀이로 먹는 것은 살이 된다
화가 나거나 혹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마구잡이로 먹어대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스트레스 가 사람에게 배고품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화를 내면 카테콜라민이라는 호르몬 분비 가 왕성해지는데 이 호르몬이 체내의 탄수화물 대사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외국의 경우 비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에서는 꼭 '오락'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한다. 이것은 다이어트에서 오는 욕구불만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고 불필요한 식욕을 억제하려는 이유에서 이다.
살이 찌는 것이 싫다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음식을 과잉섭취하지 말고, 또 오히려 스트레스를 푼다고 음식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그로 인하여 살이 찐 자신을 발견하고 스트레스는 배가될 수 있다. 그러므로 화를 풀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조용하게 음악을 듣거나 스포츠 또는 산책을 해서 풀도록 한다.
 
아침을 먹기가 부담스러울 때는 반찬이라도 먹는다
우리의 식사는 밥이 주식이고 반찬이 이 부식이지만, 아침을 먹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반찬이라도 먹도록 하자. 먼저 반찬을 먹고 밥은 조금만 먹는 습관을 들이면 어떨까? 이러한 식습관이 오히려 영양의 균형을 위해서도 좋고 만복감을 금방 느껴 식사량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아침 식사 전에 큰 컵으로 생수 한 컵을 마시는 습관을 들인다면 건강에도 좋을 뿐아니라 만복감을 더해 줄 수가 있어 좋을 것이다. 
 
주스를 마시고 싶으면 토마토주스를 마시자
때로 주스를 마시고 싶다면 당분이 많은 과일주스 보다는 토마토주스와 같이 당분 함량이 적은 것을 선택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중에는 술 등 알코올 음료도 피하는 게 좋다. 알코올엔 1g당 7 kcal로 거의 지방만큼 에너지를 낸다. 보통 맥주 한 잔(180cc)은 약 73kcal를 내기 때문에 3잔 정도의 맥주를 마셨다면 밥 1공기 정도를 먹은 것과 같다. 결국 술은 아무런 영양소도 없이 칼로리만 증가시키고 게다가 안주까지 많이 먹게 되면 칼로리를 더욱 증가시키게 된다.
 
현미와 잡곡을 섞어 먹는다
식사를 할 때는 흰 쌀밥 보다는 현미가 좋고, 현미밥만 그냥 먹는 것 보다는 한두 가지의 잡곡을 섞은 잡곡밥이 훨씬 구수하고 먹기에도 부드러우므로 자주 이용하도록 한다. 또한 현미를 섞은 잡곡밥은 변비에도 좋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 필요한 식사법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