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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식이요법_칼로리TIP

[칼로리의 정체] 저칼로리에 도전하는 간식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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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의 정체] 저칼로리에 도전하는 간식쇼핑

 

저칼로리에 도전하는 간식쇼핑
 
1. 오렌지 주스도 고 칼로리?
오렌지 자체도 칼로리가 높은 과일이지만 주스는 농축액과 과당, 향신료가 들어가 과일 주스 중에서도 칼로리가 한 컵(200ml)당 100kcal 정도로 높은 편. 오렌지보다는 자몽 주스가 70kcal로 칼로리가 낮다. 쌉싸름한 맛이 싫다면 과채 주스를 마시는 것도 좋다. 채소가 과일보다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10~20kcal정도를 줄일 수 있다. ‘아임 리얼 토마토’는 설탕을 전혀 넣지 않고 토마토에 배즙으로 단맛을 냈는데 칼로리가 한 컵에 70kcal이다. 성분표에서 액상 과당 혹은 설탕이 첨가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은 방법.
2. 집에서 먹는 파스타
외식 코스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파스타는 면 뿐만 아니라 모든 재료를 버터로 볶고 생크림 역시 푸짐하게 넣어 맛을 낸다. 당연히 칼로리가 높을 수 밖에 없지만 한 접시(600g)에 750kcal라는 사실을 알고나면 쉽게 손이 가지는 않을 듯. 이럴 땐 집에서 파스타를 만들어 먹어보자. 파스타를 삶은 뒤 버터 대신 소량의 올리브 오일에 볶고, 토마토와 올리브, 버섯을 푸짐하게 썰어넣은 후 유기농 식품 코너에서 판매하는 저염 파스타 소스로 맛을 내면 300kcal 정도는 손쉽게 줄일 수 있다.
3. 라면으로 다이어트하기
일반 라면의 칼로리는 500~600kcal 정도이고 양이 적은 컵라면이라해도 한 그릇에 280kcal정도이니 컵라면으로 다이어트 하기는 힘들 듯. 하지만 튀긴 면 대신 건조시킨 면으로, 밀가루 대신 칼로리가 낮은 면을 고르면 칼로리는 낮아지기 마련이다. 농심의 ‘녹두국수 봄비’는 한 그릇의 칼로리가 90kcal밖에 되지 않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한끼 식사를 대신하기엔 적은 양이지만 야근이나 밤샘으로 부득이하게 간식이 필요할 때 요긴할 듯.
4. 플레인 요구르트에 속지 말 것
풍부한 유산균이 더부룩한 아랫배를 깨끗하게 청소해주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줄 것 같은 플레인 요구르트. 하지만 모든 유제품에는 유지방이 들어있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을 수가 없다. 게다가 아무리 플레인 요구르트라도 유산균을 발효시킬때 소량의 설탕이 들어가기 마련. 성분표를 꼼꼼하게 확인해 설탕이 들어있는지부터 확인할 것. 설탕이 들어있는 플레인 요구르트 100g이 120kcal인 반면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덴마크 요구르트는 85kcal로 열량 차이가 꽤 크다는 사실!
5. 매일 아침 먹는 시리얼
아침을 든든하게 해주는 시리얼에도 함정은 숨어있다. 설탕의 양을 1/3줄인 켈로그 콘푸로스트라도 기존 제품과 비교하면 1회분(40kcal)에 177kcal에서 163kcal정도로 칼로리 변화는 10kcal 정도로 미미하다. 대부분의 시리얼은 설탕과 튀긴 곡물에 합성 비타민을 첨가해 만들어 칼로리가 비슷비슷하기 때문. 이럴 땐 설탕보다는 주 재료에 주목하는 편이 낫다. 옥수수보다는 통곡물로 만든 것, 식이섬유의 함유량이 높은 것을 고를 것. 통곡물을 구워만든 ‘올 브랜 프레이크’의 경우 1회분에 143kcal이며 오래 씹어야 하기때문에 보다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
6. 제로 칼로리에 도전하는 각종 음료들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간식은 다름아닌 물. 공복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피부도 맑고 촉촉하게 가꿔주니 병 채로 들고 다니며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패리스 힐튼의 ‘블링’워터가 아니더라도 요즘엔 예쁜 보틀에 다양한 맛과 영양소를 첨가한 미네랄 워터들이 많이 나와있으니 걱정 말 것. 0kcal의 차 음료 시장은 거의 전쟁을 방불케 하는데 붓기를 줄여주는 옥수수 수염차나 호박차, 피부 미용에 좋은 검은콩차에 이어 더치 커피를 넣어 커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커피차까지 출시되었다. 칼로리 걱정 없고 입맛대로 골라마실 수 있어 일석이조다.
7. 순 식물성 초콜릿
집중력이 흐려지고 머리가 띵한 오후 초콜릿 한 조각은 큰 힘이 된다. 단 몇 조각만으로도 공복감을 줄여주기 때문에 초콜릿도 잘 이용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설탕과 버터, 우유의 함유량이 높지 않은 다크 초콜릿이어야만 한다는 것. 크림이나 시럽보다는 견과류로 속을 채운 것이 칼로리가 훨씬 낮다. 밀크초콜릿 한 개(20g)는 120kcal인데 ‘도멘느 드 베끼뇰 다크 초콜릿’은 같은 양에 102kcal정도다. 우유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데다 호두는 불포화 지방산이므로 흡수율이 높지 않아 공복감을 해소하는 데는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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