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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다이어트상식

다이어트 성공하는 마인드 콘트롤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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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하는 마인드 콘트롤법! (1)

 

가을은 기운을 수렴하여 몸안에 가둬두려 하고, 또한 추운 겨울에 대비해서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업을 하는 계절이다.

혈관이 수축되면 기혈의 흐름이 막히고, 따라서 지방대사는 일어나지 않고 지방이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다시 말하면 ‘천고마비’라는 말처럼 살이 찔 수밖에 없다는 말씀.
◇ 식욕왕성한 가을, 다이어트에 더 신경써야
식욕도 왕성하고, 자꾸만 살이 찌는 것 같은 가을. 가을이야말로 여름보다 다이어트에 신경써야 할 계절이니만큼 어느때보다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더 느끼게 된다.
그러나 몸만 날씬해진다고 다이어트가 성공한 것은 결코 아니다! 늘 날씬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마음이 먼저 따라야 한다는 사실!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가짐’부터 바른 다이어트가 시작되어야 한다.
1. 들어가기 전에... 다이어트를 즐겨라!
-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리자!
다음 설문지를 읽고 혹시 나에게 해당되는 사항들을 체크해 보자.
* 사람들의 시선과 무심코 던진 말들에 상처를 쉽게 받는다.
* 무슨 일을 할 때 앞에 나서기보다 뒤에서 바라보게 되고, 설령 앞장 서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자유스럽게 행동하지 못한다.
* 옛 친구들은 보고 싶지만 살이 쪘기 때문에 동창회에 나갈 용기가 나지 않는다.
* 살이 쪘다는 이유로 자존심의 상처를 많이 받으며 심지어 형제,자매간의 서열에 관계없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 뚱뚱한 나를 가족들이 창피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속상하다.
* “그만 먹으라”는 엄마와 음식 때문에 다툼을 한 적이 있다.
* 우리집은 내가 다이어트를 하든 말든 관계없이 거의 매일밤마다 통닭이나 피자 등 야식을 즐기는 편이다.
* 평소에 친한 친구들이 나에게는 말도 없이 미팅을 나가서 상처를 받은 적이 있다.
* 체육시간이나 체육대회 날 비가 오기를 바라는 적이 많다.
*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내가 살이 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채팅에서는 인기만점인 나! 하지만 정모나 번개팅이라도 하자고 하면 더럭 겁부터 나고 일단 뒤로 미루게 된다.
* 여러 종류의 다이어트를 모두 한번씩은 해 봤지만 실패한 적이 많았고 폭식과 단식을 반복하고 있다.
* 다이어트를 하면서 위장장애, 빈혈, 변비, 변비, 생리불순 등으로 고생한 적이 있다.
* 먹는 것 앞에 무릎꿇는 나를 자책하지만 어쩔 수 없이 폭식과 단식을 반복하게 된다.
* 폭식한 다음에는 구토를 해야만 ‘그래도 살이 덜 찔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놓인다.
* ‘먹지 마’, ‘너 다이어트 중이지?’, ‘미안하다’ 등 주의의 격려 섞인 핀잔에 화가 나 더 먹게 된다.
*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밉고 한심스러워서 자꾸 눈물이 날 것 같다.
* 난 죽어도 다이어트에 성공하지 못할 것 같다.
* 주위 사람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편이다.
* 나를 살찌게 태어나게 한 부모님과 신이 원망스러웠던 적이 있다.
* 나보다 날씬한 애들이 지나가거나 TV에 이쁜 연예인이 나오면 셈이 나고, 괜실히 친해지기도 싫다.
* 맞지도 않는 옷을 자꾸 사서 집에 갖다 놓게 된다.
* 상처받는 것을 굉장히 두려워하고, 설혹 나 때문에 저질러진 일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내 책임이 아니야’하고 미리 방어하고 나서는 경향이 있다.
* 내가 지금 아무리 실력이 있다고 해도 뚱뚱하기 때문에 성공하지는 못할 것 같다.
* 높은 토익 점수, 아무리 학점이 높아도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힘들 것 같다.
* 좋은 여건이지만 뚱뚱한 외모 때문에 내가 원하는 이상형의 남자와 결혼하지는 못할 것 같다.
* 운동은 아주 많이 하는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나는 운동이 싫다.
만약 5개 이상이 넘는다면 당신은 이미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아닌, “다이어트”에게 끌려다니는 사람이 되어 있는 것!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려야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2. 다이어트 하는 마음가짐 이렇게 준비하세요!
1)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세요.
- 온몸의 긴장됐던 근육을 이완시키고 심신안정 효과를 가져다 준다. 뿐만 아니라, 20분간 40-42℃의 물에 전신욕을 하게 되면 피지를 제거하고 피지분비를 도와 지방대사를 촉진시키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
① <식초목욕>
세균억제작용이 좋다. 미용에 좋다. 목욕물에 넣으면 그 능력이 감퇴하기 때문에 목욕후에 겉에 바르면 상쾌하고 활력을 돕고 피로를 개선한다.
② <청주목욕>
욕조에 40℃ 정도의 물을 절반 가량 채운 후 1.8리터 청주 한 병을 부어 잘 저은 후 몸을 담근다.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고 피로회복 효과가 있다. 청주의 알코올 성분이 땀샘이나 모발의 기름때를 제거한다.
③ <커피목욕>
원두커피를 마시고 필터에 남은 찌꺼기를 한 줌 모아 주머니에 담은 후 뜨거운 물이 담긴 욕조에 띄우고 약 10분쯤 몸을 담근다. 원두커피의 지방성분이 피부를 곱게 만들고 기분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2) “지의 호흡”으로 마음과 기를 다스리세요. (머릿속을 비우는 여유 있는 호흡법)
무릎을 꿇는 자세는 氣를 가장 빠른 시간에 안정되게 하는 자세이다. 이 자세를 통해 하루 동안 들 뜬 기운을 차분하게 정리한다.
①무릎을 꿇고 양손은 단전(배꼽 아래 3센티에서 5센티 정도)에 올려놓는다.
②호흡을 코로 천천히 들이마시되 배가 볼록하게 올라오도록 한다.
③숨을 최대한 들이마셨으면 3초간 호흡을 멈춘다.
④다시 호흡을 코와 입으로 내쉰다. 들이마실 때 보다 더 많이 내쉰다는 느낌으로 한다. 이때 배는 쏙 들 어가게 한다.
- 마음을 가라앉혀 주는 차분한 음악을 틀어놓아도 좋다. 이 때는 머릿속을 비우고, 주위의 작은 소리도 들릴 정도로 호흡에 집중하도록 한다.
3) 위로의 말을 나에게 스스로 반복해서 소리내어 들려준다.
① ‘살이 찐 것은 나의 책임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되뇌인다.
② ‘나는 살을 뺄 수 있다’고 생각한다.
③ 내가 비록 통통하긴 하지만 다른 매력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④ ‘난 자신감 넘치는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⑤ “이렇게 속 끓이며 애태우지 않아도 돼”라는 생각으로 느긋한 마음을 갖도록 한다.
⑥ 다른 사람들이 나를 사랑한다고 생각한다.
⑦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은 바로 나’라고 생각한다.
4) 살 빠진 자신의 모습을 자주 떠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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