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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남녀관계 느낌이 중요 개성남 좋아"


‘필이 꽂히면 10분이 아니라 1분 안에 끝낼 수 있다!’
솔로 선언 이후 언론과의 접촉을 피해왔던 이효리(24)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이효리는 16일 솔로 데뷔 무대인 음악전문채널 KMTV 대구 ‘팅 콘서트’ 현장에서 스투와 첫 직접 인터뷰를 가졌다. 이효리는 이 자리에서 어떤 남자든 10분 안에 유혹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내용의 가사로 화제가 되고 있는 타이틀곡 ‘10 minutes’에 대해 자신의 독특한 애정관을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남녀 관계는 느낌이 중요하다. 느낌만 통하면 1분 안에도 가능하다. 물론 그렇지 않다면 1년이 걸려도 힘들 것이다.”

그러면서 그녀는 “사는 모습,말하는 방법,패션에서 자기만의 개성과 스타일이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남성관을 밝히기도 했다.

이효리는 최근 일부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제기된 앨범 재킷의 표절 논란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생각을 밝혔다. 그녀는 표절 논란에 대해 “너무 억울하다’고 강하게 항변했다.

“사람은 평소대로 살아야 되는 것 같다. 그 옷은 SBS ‘보야르 원정대’를 찍으러 프랑스에 갔다가 100만원짜리 옷이 20만원 하길래 큰맘 먹고 사서 재킷 촬영 때 한번 입었다. 아무로 나미에를 모방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이효리는 문제가 된 의상이 아무로 나미에를 위해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자신 외에 제니퍼 로페스 등 많은 스타들이 입었는데 왜 유독 자신만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이와 함께 자신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가요계 섹시 스타’란 수식어에 대해 적잖은 부담을 느낀다는 고백도 털어놓았다.

“섹시하다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해외 여성 스타는 누드도 예술이라고 극찬을 하지만,우리 여자 연예인이 섹시함을 강조하면 부정적으로 본다.”

이효리는 평소 몸매 관리를 위해 특별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최근 프랑스에서 ‘보야르 원정대’를 촬영하면서 3㎏이 빠졌고,솔로 데뷔를 위한 춤연습을 하면서 3㎏이 더 빠졌다. 앞으로 이효리는 댄스곡을 중심으로 가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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