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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이 걷히며 무대위로 나온 배우 김지우가 몸매를 뽐내며 춤을 추고 있다.<사진=정재근기자 cjg@> |
배우 김지우가 퍼펙트 S라인을 뽐냈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드라마 '논스톱5' 등을 통해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던 김지우는 27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 클럽 아이에서 진행된 마리프랑스바디라인의 모델 런칭쇼를 통해 잘록해진 허리를 선보였다.
쉐도우 실루엣 쇼를 통해 자신의 달라진 몸매를 미리 선보인 김지우는 막이 내려지는 것과 동시에 유혹적인 댄스로 기존의 깜찍한 모습에서 성숙한 여인으로의 이미지 변신을 선언했다.
지난 2개월간 김지우는 신체에 큰 변화를 겪었다. 기존에 몸무게 57kg, 허리 사이즈 27.5인치를 가졌지만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3kg 감량에 허리를 3인치 줄이는 효과를 얻었다.
"평소 여행 다니며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다. 작은 키도 아니고 골격도 커서 조금만 살이 쪄도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번에 살이 빠지며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지우에게 특별 프로그램을 적용한 마리프랑스바디라인의 김숙자 사장은 "그 동안 20대 모델로 활동한 연예인 중 이재은은 하체 비만, 윤은혜가 전신 비만이었다면 김지우는 상체 비만이었다. 특히 통자허리와 복부 비만을 없애기 위해 퍼펙트 허리라인 만들기란 프로그램을 적용해 S라인을 갖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혁기자 jjan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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