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22살 이후 '쭉쭉이 체조'로 키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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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2006-03-30 10:01]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황태자' 주지훈(24)이 큰 키의 비법을 공개했다.
주지훈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MBC 본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BC 인기 수목극 '궁'의 스페셜 프로그램인 '궁 1.5'녹화장에서 성장기 이후에도 키가 자란 자신만의 비법을 털어 놓았다.
주지훈의 현재 신장은 187㎝. 전직 모델출신답게 큰 키와 탄력있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는 주지훈의 매력포인트로 그는 이날 녹화에서 자신만의 키 크는 노하우를 시범을 통해 선보였다.
주지훈은 이날 "22살 때 기가 185㎝였다. 모델로 활동하던 당시 모델에 어울리는 신체조건을 갖기위해 좀더 키가 크기를 바라는 마음에 척추를 펴는 스트레칭의 일종인 일명 '쭉쭉이 체조'를 매일같이 했다"며 "그 결과 현재 키가 187㎝까지 자랐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이날 스튜디오에서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개그맨 서경석을 상대로 시범을 보였다. 그가 공개한 '쭉쭉이 체조'는 양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린 뒤 허리를 쫙 펴고 두손을 앞으로 모아 깍지를 낀 상태에서 팔을 머리 위로 올리며 온몸을 쫙 펴주는 동작을 반복해 하는 것.
주지훈은 "'쭉쭉이 체조'는 간단한 스트레칭인데 매일 반복해 하면 실제로 척추가 펴지면서 신장이 커진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이외에도 "드라마처럼 실제로도 건방지냐"는 질문에 대해 "어릴 적부터 오랫동안 조부모님과 함께 생활했다. 그래서인지 단 한 번도 '예의없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수줍어했다.
주지훈과 윤은혜 그리고 강남길 임예진 등이 출연한 '궁 1.5'는 30일 '궁' 마지막회 직후 방송된다. <사진제공=에이트픽스(위)ㆍMBC>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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