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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정다혜, 10Kg 감량하고 중성적 이미지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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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 10Kg 감량하고 중성적 이미지 탈피
[마이데일리 2006-04-27 11:41]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MBC 일일극 '맨발의 청춘'에서 터프한 연기를 펼친 신예 정다혜(21)가 10Kg을 감량하고 중성적 이미지 탈피했다.
지난 3월 박선영 김민선 정애연 등이 소속된 브로딘 엔터테인먼트사로 새 둥지를 튼 정다혜는 기존에 보여주었던 보이시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10년간 유지해온 단발머리 스타일을 버리고, 운동 다이어트를 통해 10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최근 프로필 촬영을 마친 정다혜는 예전의 어린 모습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10Kg 감량 후에도 헬스와 경락으로 꾸준히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 동국대 연극영상학부에 재학중인 정다혜는 윤소이, 이윤미, 서재경, 서영희 등과 함께 건학 100주년을 맞이한 동국대학교 홍보위원으로 위촉됐으며, 학교 자체 내에서 준비중인 연극 주인공 역을 맡아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173cm의 늘씬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정다혜는 시트콤 '달려라 울엄마’,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 '맨발의 청춘', 영화 '늑대의 유혹’ 등에 출연하면서 톡톡 튀는 연기로 주목받은 바 있다.
[10Kg 감량하고 중성적 이미지 탈피한 신예 정다혜. 사진제공 = 브로딘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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