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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관리

[당뇨병관리] 당뇨병 치료에 관하여 주의할 점 당뇨병 치료에 관하여 주의할 점 의학지식을 갖추지 못한 환자나 일반인들은 이 병에 대하여 상태에서 피상적이고 단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받고, 나름대로 취합하고 해석을 덧붙여 병을 더욱 신비스럽고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치료에 관하여 환자와 보호자들이 자주 잘못 알고 있는 사항중 4가지에 대하여 이야기 하여 보겠습니다. 한번 복용으로 당뇨병을 완치시키는 약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습니다. 거리의 벽보나 잡지 광고를 보면 당뇨병에 좋다고 하는 신비의 명약과 처방이 있다고 하며, 어느 누구는 그것을 먹고서 당뇨병이 완전히 낳았다고 하는 이야기를 가끔 듣게 됩니다. 만약 누군가가 당뇨병을 진정으로 완치시키는 명약을 선전한다면, 그 사람은 환자에게 약을 선전하고 팔아서 이익을 챙기기 전에 .. 더보기
[당뇨병관리] 뇌졸중과 당뇨병 뇌졸중과 당뇨병 뇌졸중이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세포에 산소나 영양공급이 중단되어 신경장애가 초래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전세계적으로 암 및 심장질환과 더불어 주요 3대 사망원인 중 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뇌졸중의 빈도는 당뇨병환자에서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3배 정도 높으며, 이 질환에 의한 사망률 또한 높습니다. 이렇게 당뇨병환자에서 뇌졸중의 빈도가 높은 이유는 당뇨병에 의해 조기 동맥경화증이 뇌혈관에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뇌졸중은 다양한 신경학적 임상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서 단순한 의식장애나 반신 운동마비를 일으키는것 뿐만 아니라 감각장애, 언어장애, 보행실조, 현기증, 복시, 배뇨장애, 시야장애 및 부위에 따라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때로는 마비증상이 없이 소위 노망이라고.. 더보기
[당뇨병관리] 당뇨병과 담배 당뇨병과 담배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흡연을 하고 있습니다. 담배의 연기 속에는 주로 타르와 니코틴으로 구성된 작은 미립자들이 있는데, 이중 타르가 바로 폐암의 중요한 발암물질로 여겨지며, 이외에도 40여종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담배는 폐암 이외에도 인후암, 구강암, 식도암, 신장암, 방광암, 췌장암, 위암, 자궁경부암 등의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번 흡연을 시작하면 여간해서 담배를 끊기가 어려워지는데 그 이유는 담배 연기속에 니코틴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이 니코틴은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정신적 안정감내지는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를 갖게 됩니다. 그러나 금연 등으로 인.. 더보기
[당뇨병관리] 당뇨병과 술 당뇨병과 술 술은 인류역사가 시작된 이래 인간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당뇨인이 술을 마실 수 있는가는 자주 접하게 되는 질문입니다. 당뇨인도 경우에 따라서는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단, 혈당조절이 잘 되는 경우에서 아주 소량만이 허용됩니다. 술의 성분인 알코올은 당뇨인에게 흔히 동반되는 질환인 고지방혈증 특히 고중성지방혈증, 간질환 및 췌장질환 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1) 알코올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① 알코올은 1그램당 7칼로리의 열량을 냅니다. 그리고 한두잔의 음주만 으로도 최소 100∼200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② 혈당조절이 잘 된 당뇨인의 경우 소량의 음주 시 혈당은 그다지 상승 하지 않지만 술에 함유된 첨가물에 의해서 혈당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③ 저혈당에 빠질 .. 더보기
[당뇨병관리] 당뇨병과 스트레스 당뇨병과 스트레스 스트레스에는 걱정, 근심, 염려 등을 포함하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질병, 감염, 근육피로, 발열과 같은 신체적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오면 체내에서는 이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을 통해 이를 해결하려고 하는데, 과도한 스트레스가 오거나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스트레스 및 불안, 우울, 적대감 등 스트레스와 관련된 감정상태는 체내의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데, 특히 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시켜서 당뇨병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심장질환의 발병률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직장생활과 관련되어 여자의 경우에는 가정생활과 관련되어 갖가지 스트레스가 쌓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대사회지만, 당뇨인의 경우에는 특히, 스트레스의 해소에 노력해야 합니.. 더보기
[당뇨병관리] 당뇨병환자의 스트레스와 이의 극복 당뇨병환자의 스트레스와 이의 극복 당뇨병은 흔히 우울과 불안을 동반하는 만성질환이며, 정서적 영향을 많이 받는 정신신체 장애에 속합니다. 당뇨병의 발병 후 환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인한 부담, 합병증과 신체증상으로 인한 괴로움 등이 있고, 그외로 직장 및 사회생활의 어려움, 경제적 부담, 정신적 고통, 의욕상실, 좌절, 소외감, 심리적 충격 및 불안 등이 생깁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한 스트레스가 당뇨조절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스트레스의 관리가 당뇨조절에 중요합니다. 당뇨병의 원인이 스트레스는 아니지만 스트레스가 당뇨병을 악화시킬 수 있는데 이는 신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량으로 분비되어 혈당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당뇨병환자는 우울과 불안성향이 높습니다. 따라서 치료자와 .. 더보기
[당뇨병관리] 여름철 휴가요령 여름철 휴가요령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산이나 바다로 여행을 가고, 요즈음에는 해외로 여름 휴가를 가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현재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는 사람이라면 당뇨병환자라고 해서 이런 여름 휴가를 가지 못 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 상태에서도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지 않는 사람은 외지에서의 환경 변화로 인해 조절이 더 어려워지고 각종 합병증 발생도 우려되므로 여름 휴가전에 안정적인 혈당이 유지될 수 있도록 미리 조절을 해 두어야 합니다. 1. 여름 휴가준비 휴가 여행을 떠나기 전에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인슐린이나 경구 혈당강하제의 이름과 투여량 등을 알아 두도록 합시다. 인슐린은 실온에서 수 주정도는 이상이 없으므로 인슐린을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하기 위해 걱정 할 필요는 없습니다. .. 더보기
[당뇨병관리] 당뇨인의 겨울철 건강관리 당뇨인의 겨울철 건강관리 추운 겨울철을 맞아 당뇨인들이 알아두어야 할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환자중에 겨울철에 혈당 수치가 더 오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활동과 운동을 잘하지 않게 되며, 성탄절, 망년회 및 설날 등의 행사로 과식을 하는 일이 많아지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과식을 하지 않도록 미리 계획을 세워서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하여야 합니다. 옛날에는 겨울철에 야채와 과일 등을 구하기 어려워 영양부족이 생기기 쉬웠으나, 요즘에는 온상재배가 발달하여 각각의 음식을 골고루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므로 당뇨병환자와 같이 적게 먹어야 하는 경우에는 영양소의 부족이 생길 수 있으므로, 특히 겨울철에는 음식을 골고루 먹도록 신.. 더보기
[당뇨병관리] 저혈당을 주의합시다 저혈당을 주의합시다 저혈당이란 피속의 포도당 농도가 필요한 양보다 오히려 모자라는 상태를 말합니다. 당뇨병은 혈당이 정상치 이상으로 올라간 고혈당의 상태이며, 당뇨병 관리는 정상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서 실행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도리어 혈당이 너무 낮아지는 저혈당에 대해서는 약간 생소하리라 생각됩니다. 정상 혈당은 공복시 70∼115 mg/dL, 식사 후 2시간 혈당은 140 mg/dL를 넘지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 혈당은 일정하지 않으나 대체로 혈당이 50 mg/dL 이하로 떨어졌을 때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저혈당은 주로 당뇨병 치료에 따른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슐린 용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경구 혈당강하제를 과도하게 복용한 경우, 그리고 식사를 제대로.. 더보기
[당뇨병관리] 고혈압과 저혈당 고혈압과 저혈당 액속의 당분을‘혈당' 이라고 하며 당뇨병은 바로 이‘혈당'이 높은 질환으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당을 조절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은 한마디로 혈관이 망가지는 병이며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혈관이 없는 곳이 없으므로 어디든지 다양하게 생길 수 있습니다. 혈관을 수도관으로 비유 한다면, 맑은 물이 흐르는 수도관과 구정물이 흐르는 수도관의 수명을 비교했을 때 맑은 물의 수도관이 더 오래가는 이치와 같습니다. 고혈당의 혈액은 시간이 갈 수록 혈관을 망가뜨리므로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하는 것이 곧 합병증을 예방하는 길입니다. 그러면, 당뇨병센터 창간호를 기념하여, 가장 기본이 되는 고혈당과 저혈당의 개념, 증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표[1-1]과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