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헬스] 피부미인 이효리 피부관리법은? | ||
[스포츠서울 2006-05-22 11:38] | ||
식생활이 불규칙하고 밤낮이 수시로 바뀌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연예인들 가운데는 의외로 한의원의 단골 고객인 경우가 많다.
피부과가 즉각적인 피부트러블 해결에 좋은 처방이 된다면 한의원들은 피부문제의 ‘근본’부터 치료를 하기 때문이다.
2집 음반을 내고 다시 컴백한 가수 이효리(사진)는 한의원 치료로 효과를 본 대표적인 사례. 바쁜 방송활동과 표절시비로 인한 마음고생 등으로 피부가 칙칙해지고 다클서클 등이 심해져 고민했던 이효리가 최근 몰라보게 피부가 환해진 것. 이때문에 그를 두고 “눈가에 보톡스를 맞았다,성형수술을 했다”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사실은 한방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청담동 금산스킨클리닉의 한승섭 박사는 “이효리는 열이 많은 소양인 체질로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심장과 간장에 기가 꽉 뭉쳐있었다”며 “먼저 심장과 간장의 기를 풀어주는 침치료와 경락요법,한약처방을 하고 얼굴은 소양인 체질관리를 받으면서 눈가 잔주름을 위해 레쥬덤 치료를 병행했었다”고 밝혔다. 한방에서는 실제 피부는 오장육부의 거울로 보고 피부에 문제가 생기면 오장육부의 근본을 치료해야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박사는 평소 건강한 피부미인이 되고 싶다면 먼저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과로,음주,흡연을 피하며 인스턴트 식품,초콜릿,탄산음료를 금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 육식은 평소 1/3만 섭취하고 야채와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해 혈류 흐름을 촉진시켜야 한다고도 밝혔다. 이외 평소 열이 많은 체질은 결명자차,구기자차를 많이 마시고 얼굴에 알로에,오이 등으로 팩을,반면 열이 없고 냉한 체질은 인삼차,꿀차,계피차를 많이 마시고 얼굴에는 인삼이나 감초·율무 팩을 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이경옥기자
|
반응형
'다이어트 > 쌩얼피부미인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마철 피부질환 미리미리 알아 두세요” (0) | 2011.08.20 |
---|---|
미니스커트의 계절…毛 “안녕” (0) | 2011.08.20 |
여름 땡볕 남녀 구별 없다…피부의 적, 자외선 (0) | 2011.08.20 |
비듬 방치땐 조기 대머리 두피에 직접 샴푸 해줘야 (0) | 2011.08.20 |
밤샘 응원...피부 관리 이상무! (0) | 2011.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