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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주름 완전 정복 10계명 | |||
[스포츠서울 2006-05-24 17:47] | |||
[스포테인먼트 | 안성지기자] 기능성 화장품 아이오페가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와 함께 전국 16개 시도 총 96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금 한국 여성 82%가 피부 주름을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이 여성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주름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하고 적극적인 처방책에는 소홀하다. 지금, ‘남들 하는 거 해볼 건 다해봤다’며 피부 주름을 고민만하고 있다면? 당신에게는 남들 안 하는 것까지도 해보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태평양 미용교육팀으로부터 피부주름을 개선해줄 10가지 생활 습관을 들었다.
1. 실내의 온습도를 조절한다.
여름철에는 에어컨 온도를 18°C 이하로 맞추고, 겨울철에는 난방 온도를 심하게 높이는 습관은, 당장만 쾌적하면 만사OK라는 단순한 처사이다. 에어컨이나 난방이 가동되는 건조한 실내에 오래 있으면 피부 표면의 수분을 공기 중에 빼앗겨 잔주름을 불러오기 쉽다. 대신 겨울철 가습기의 사용은 권장하는 바이다. 또한 사우나나 찜질방의 뜨거운 열기 역시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가 주름을 만드는 요인이 되므로 되도록 자제할 것. 찜질방을 가게 될 경우에도 10분 찜질에 10분 휴식을 병행해야 피부 탄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 먹는 화장품, 뷰티 푸드를 섭취한다.
초콜릿과 케이크 등의 단 음식이나 튀김, 삼겹살 등의 기름진 음식 등을 당기는 대로 집어 먹다가는 몸매만 망가지는 것이 아니라 피부도 거칠어진다. 초콜릿이나 삼겹살 등은 몸 속에서 산화 작용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피부 변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대신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된 쇠고기, 우유, 달걀 등과 비타민 E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콩, 그리고 비타민 C가 많은 녹황색 야채와 과일 위주로 식사 한다면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줄 수 있다. 음식으로는 충분한 비타민을 섭취하기 힘들다면 정제 형태의 뷰티 푸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더휴 소프트케어 조류 추출카로틴과 비비 프로그램의 이너베이스는 유해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해 주는 항산화 작용의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3. 기능성 제품을 바른다.
피부관리는 비싼 화장품을 무조건 많이 바르기 보다는 깨끗한 세안과 기본적인 스킨케어를 해주면서 자신의 피부에 꼭 필요한 기능성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태평양 아이오페의 레티놀 TX의 경우 이미 생긴 깊은 주름은 물론 표정 주름까지 케어해주는 안티 링클 기능성 제품으로, 새로운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레티놀을 처음 만나는 피부나 연약한 피부에도 사용하기 좋다. 또한 보습 성분 및 피부 보호 성분 함유로 부드럽게 발리고 빠르게 흡수되며, 흡수 이후에는 산뜻한 보습막을 제공하여 피부를 부드럽고 영양감있게 가꾸어준다.
4. 예쁘고 온화한 표정만 짓는다.
이마나 미간 사이의 주름, 입가의 팔자 주름 등은 습관적인 표정근육의 수축에 의해 피부에 골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주름이다. 때문에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20대 이후부터는 습관적인 표정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눈보다는 입으로 웃는 연습을 하고, 수시로 거울을 보며 무심코 인상을 쓰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하며 부드러운 표정을 짓는 습관을 들이자. 입을 크게 움직이면서 ‘아, 에, 이, 오, 우’를 반복해 경직된 얼굴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방법. 또한 눈을 자주 비비는 등의 무의식적인 습관 역시 눈가 잔주름을 촉진시킨다는 것을 잊지 말 것.
5. 화장은 ‘부드럽게’ 지운다.
메이크업 시 파우더를 지나치게 두껍게 바르거나 브러시로 섀도우를 강하게 눌러 바르는 버릇은 피부 건조와 자극으로 인한 잔주름을 불러올 수 있다. 그러나 화장 자체보다 더 큰 자극은 클렌징! 너무 세게 힘을 주어 메이크업을 지우면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고, 너무 약하게 지우면 화장 잔여물이 남아 피부 변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연약한 눈가 피부의 경우 순한 아이 전용 리무버로 부드럽고 꼼꼼하게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6. 제때에 제대로 잠을 잔다.
수면 부족은 피부 주름의 적. 매일 8시간 정도 규칙적으로 수면을 취하고, 특히 밤 10시부터 오전 2시까지는 피부 세포가 한창 활동하는 시간이므로 이때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보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게 좋다. 시간만큼 중요한 것이 자세. 지나치게 높은 베개를 베면 볼 살과 턱살이 아래로 처지고 턱과 목에 주름이 생길 수 있으며, 옆으로 누워 잘 경우 눈가와 입가 살들이 겹치고 짓눌리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주름으로 남을 수 있으므로 항상 반듯하게 누워 자는 습관을 들인다. 또한 잘 때 불을 켜놓으면 조명에 눈이 부셔 무의식 중에 얼굴을 찡그리게 되어 양미간이나 눈가, 콧 잔 등에 주름을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할 것.
7. 체중 감량은 천천히 한다.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해주면 몸 전체의 순환이 촉진되어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친 운동과 체중 감량은 피부 변화의 주범이 된다. 예를 들어 운동선수들이 운동을 그만두는 그 순간부터 체형이나 피부의 변화가 큰 것도 그러한 탓이 크다. 게다가 격렬한 운동을 할 때 표정을 일그러뜨리는 습관은 잔주름을 만들 수 있다. 집에서 정기적으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꾸준히 걷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8. 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를 자극하여 피부색을 변화시킬 뿐 아니라 콜라겐과 엘라스틴까지 파괴하여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주름까지도 불러올 수 있다. 날이 흐리거나 실내에 있어도 자외선의 영향을 받으므로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매일 기초 화장 후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햇볕이 강한 날은 자외선 조사량도 많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물론 보조적인 수단으로 선글라스나 모자도 함께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외선 차단제는 50원 동전 크기 정도의 양을 바르고 밖으로 나가기 30분전에 발라 미리 흡수시켜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9. 정기적으로 홈필링과 마사지를 한다.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각질층의 세포 교체 주기가 늦어지므로 피부 순환을 촉진 시켜주는 마사지와 홈필링 등으로 주기적인 각질 관리를 해주면 도움이 된다. 단 각질제거를 너무 과하게 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손상되어 피부가 건조해져서 피부 탄력이 떨어질 수 있다. 제거해야 하는 건 오직 ‘묵은’ 각질. 피부 타입이나 상태에 따라 묵은 각질 관리 횟수를 조절하되, 주 2회 이상을 넘지 않는 것이 피부 부담을 줄일 수 있다.
10. 사계절 물을 충분히 마신다.
수분 섭취량은 피부 주름과 보다 밀접한 관계가 있다. 피부 주름은 피부 표면에 수분이 모자랄 때 생기기도 하는데, 하루에 8잔 정도의 물을 마시면 피부 건조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갈증을 쉽게 느끼기 때문에 물을 자주 섭취하게 되지만, 겨울에는 식사 시에나 마시고 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춥고 건조한 겨울철 일수록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서 체내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데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사진제공 | 아이오페>
<도움말 : 태평양 미용교육팀 강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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