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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쌩얼피부미인 TIP

`숙면`이 피부미인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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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이 피부미인 지름길
[디지털타임스 2007-04-05 06:02]    
`미녀는 잠꾸러기'라는 말이 있다. 잠을 잘 자는 것이 잘 먹는 것보다 건강에 더 중요하다. 잠을 충분히 잘 때는 오장육부도 휴식을 취하고 피부도 그 만큼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잠을 못 자게 되면 피부도 쉴 수 없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안색도 칙칙하게 되기 마련이다.
한의학에서는 `양기가 성하면 잠을 못 이루게 되고 음기가 성하면 잠을 잘 자게 된다'고 했다. 음기는 우리 몸의 수분 즉 체액을 뜻하는 것으로 체액이 부족하게 되면 체내에 열이 발생해 심장과 가슴이 번열해지고 답답해지기 때문에 잠을 못 이루게 되는 것이다.
탤런트 우희진 씨의 경우 매일 반복되는 고된 촬영 스케쥴로 과로와 수면부족에 시달리게 돼, 평상시 피부 좋기로 소문이 났던 그녀에게도 피부에 문제가 발생했던 적이 있다. 피부표피의 각질층이 너무 얇아 수분을 보유하는 보호막 층이 너무 예민해져서 수분을 보유하는 보호막 층이 건조한 상태였다. 각질층이 얇게 되면 주위의 환경에 피부가 쉽게 노출되어 여러 가지 피부트러블이 생기고 안색이 칙칙하게 된다.
우선 잠을 잘 잘 수 있게 백회, 삼음교혈 등 침 치료와 음기와 수분을 보충시켜주는 가미귀비탕 처방을 했다. 피부에 수분력을 강화시켜주는 세럼과 아로마 오일, 피부 탄력과 재생을 위한 경락마사지와 함께 피부의 건조함을 윤택하게 해주는 옥시젠과 수분관리를 병행했다.
치료 후 우희진 씨는 잠도 잘 자게 되었을 뿐 아니라 건조해진 피부, 칙칙한 피부가 윤택하게 됐고 피부에 탄력이 되살아났으며 몸도 마음도 한층 가벼워졌다.
잠이 안 올 때는 머리 정수리에 있는 백회혈과 안쪽 복숭아 뼈 반 뼘 정도 위 지점에 있는 삼음교혈을 지압해주면 불면증에 많은 도움이 된다. 양파나 오미자를 달여서 수시로 마시는 것도 잠을 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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