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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 피부 관리법 [화접몽 건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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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 피부 관리법 [화접몽 건강 이야기]

마이데일리|기사입력 2007-10-29 14:27 기사원문보기

[마이데일리 = 오철 칼럼]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에는 충분한 보습이 필요하다. 단풍놀이가 시작되는 가을이 되면 피부 관리에 특히 더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가 메마르고, 까칠하게 보이면서 각질이 일어나는 느낌을 받으며 잦은 외출과 자외선으로 인해 잡티가 많이 생기기도 한다. 곱고 화사한 단풍철 피부, 어떻게 관리하는것이 좋을까?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아침 출근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일은 사시사철 필요한데, 특히 요즘같은 야유회나 단풍구경이 많을때에는 외출 시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은 미백관리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므로 외출 30분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외출 후에도 땀이나 외부 요인에 의해 지워질 수 있으므로 2~3시간마다 한 번씩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화장하고 나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함유된 파우더를 자주 덧바르는 것도 지혜이다.

피부 상태 고려한 각질 제거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겠다며 시술이나 스크럽제로 각질을 제거하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자신의 피부 상태를 충분히 고려해 사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마구 사용하다간 자칫 피부 손상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우선 사용 후 피부가 붉어지거나 껍질이 더 많이 일어날 땐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얼굴에 지나치게 문지르는 일도 삼가하자. 스크럽을 사용해 피부가 붉어진 부위에 자외선을 쬐면 검게 착색된다. ‘염증 후 색소 침착’ 반응이 나타난 탓이다. 붉게 변한 부위는 스크럽 사용을 자제한 뒤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충분히 발라야 한다.

보습이 최고

가을철 피부관리의 핵심은 보습이다. 공해·화장·각종 약물이나 공해로 찌든 피부를 깨끗이 세안한 뒤 에센스·로션·크림 등 피부 보습제를 듬뿍 발라 주자. 충분한 보습만으로도 가을철 피부 관리는 기초를 닦게 되며, 각질이 없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낄 때에는 물과 차를 자주 마셔주거나 가습기를 틀어주는것도 좋으며 주변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만들어주어야한다.
"여름 동안 자외선을 받은 살결은 보호를 위해 각질층이 두꺼워져 있다. 땀도 덜 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은 가을철에는 피지 분비가 줄어들어 피부가 건조해져 잔주름이 생겨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면 자꾸 가렵고 거칠어지며 노화가 촉진되기 때문에 적절한 에센스, 영양크림, 아이크림을 선택해 발라야 한다"고 화접몽 한의원 오철원장은 조언한다.

화접몽한의원 오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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