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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연예인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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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파격적인 다이어트 아니면 가슴 설레는 또 다른 고민(?)’

소녀가수 보아의 확 달라진 모습이 숱한 추측을 낳고 있다. 보아는 최근 두 번째 싱글 앨범 ‘Rock With You’를 발표하고 방송 컴백 무대를 가졌는데,지난 11월 이후 불과 한 달 사이에 통통했던 볼이 쏙 들어갈 정도로 살이 빠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보아는 이번 새 싱글에 맞춰 헤어스타일을 성숙한 분위기의 ‘뱅 스타일’로 바꾸고 의상도 여성미를 강조하는 스타일로 변화를 줬다. 하지만 이런 변신을 감안해도 그녀는 이전과 확연히 달라 보일 정도로 날씬해졌다.

그녀는 최근 스투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몸무게가 4㎏ 정도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보아는 “저절로 빠졌다. 이제 18살이니 젖살이 빠질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덧붙였다. 보아의 소속사측도 그녀의 달라진 모습을 두고 팬이나 가요관계자들이 의아해 하자 “갑자기 빠진 것이 아니고 9월께부터 서서히 빠졌다”고 밝혔다.

본인과 소속사의 적극적인 해명에도 불구하고 보아의 변모는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선 등장하는 것이 파격적인 다이어트다. 지금까지 보아는 17살의 밝고 싱그러운 건강미가 트레이드 마크였다. 하지만 18∼19세면 벌써 성인티를 내는 일본 연예계 풍토를 감안,보아도 과감한 다이어트와 헤어스타일 변화로 ‘소녀 보아’에서 ‘여성 보아’로 변신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혹시 사춘기 시절에 겪는 남모를 마음고생을 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보아는 과거 인터뷰에서 “아무리 몸이 힘들어도 살이 잘 안 빠지는데,고민이 있거나 마음이 괴로울 때는 의외로 살이 많이 빠진다”고 밝힌 적이 있다.

아무리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이고 국제적인 스타라고 해도 아직 그녀는 10대 소녀이다. 주위의 반응에 민감하고 가슴속에 자신만의 은밀한 비밀 한둘쯤은 간직할 시기이다. 특히 이제 이성에 눈 뜰 나이여서 혹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누군가가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보아가 빡빡한 스케줄로 체력이 소진돼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보아가 이전에 살인적인 스케줄에서도 특유의 건강미를 잃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보아의 변모는 팬들에게 여러가지 생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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