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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쌩얼피부미인 TIP

스트레스와 여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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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여드름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액에 온갖 염증물질이 넘치게 됩니다. 이런 염증 물질들이 온갖 질병을 일으키는 독소역할을 하지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 속에서 독이 생기고 그래서 혈액이 탁해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여드름이 심해지는 것은 그동안 너무 많이 경험해 봐서 다들 이미 알고 계시지만, 그 구체적인 내막을 한번 살펴 볼까요?

사람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고 피곤이 쌓이면 이것을 이기기 위하여 독특한 방위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즉 스트레스와 피로를 이겨 낼 수 있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코티졸이라는 호르몬과 안드로겐이라고 하는 남성호르몬이죠. 그런데 애석하게도 이 두 호르몬 모두 피지 분비를 엄청나게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드름을 일으키는 일등공신이 되는 겁니다. 두 호르몬 모두 우리 몸에 필요한 것들이지만 이것이 너무 과잉이 되면 독소 역할을 하게 되는 셈이지요.

이 두 호르몬뿐만 아니라 열 받거나 불안, 초초한 상황이 계속되면 교감신경이 긴장하게 되는데요, 교감신경이 계속 긴장해 있으면 피부 세포를 파괴하는 활성산소가
점점 더 늘어나구요, 백혈구들이 민감해져서 여드름 염증이 더 심해집니다. 그러므로 여드름이 났다고 해서 불안해하거나 신경을 곤두세우면 여드름을 더욱 심하게 만드는 악순환에 빠지니까, 여드름이 나면 날수록 언제나 릴렉~~스! 해야 하는 점, 잊지 않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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