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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요리법/음식] 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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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한컵(약120g)을 마셔도 100kcal 정도밖에 되지 않는 저칼로리 요구르트는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등의 중요한 보급원이다.
우유과 같은 영양소를 지니고 있지만, 먹었을 때 만족감은 요구르트 쪽이 훨씬 크다. 또 비피더스균 등의 유산균이나 위나 장에 부드럽게 작욕하여 정장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우유와 다른 장점이다.
게다가 요구르트에 들어 있는 칼슘은 멸치 등 뼈째 먹는 생선의 칼슘에 비하여 2배 정도 몸에 더 잘 흡수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어떻게 먹는 게 효과적일까

- 좋은 식품이긴 하지만 과신하지 말고 적당히 먹는다.
일본에서는 요구르트를 이용한 다이어트 방법이 여러가지 소개 되었다.
요구르트와 채소주스, 효소음료 등의 음료와 물만 가지고 일주일 메뉴를 작성하는 지옥 훈련식 다이어트 방법이 있는가 하면 하루 세끼 식사 중에서 한 두끼를 요구르트로 대체하는 가벼운 다이어트 방법도 있다.
요구르트를 어떻게 이용하든 모두 요구르트가 칼로리가 낮다는 점을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식품을 극단적으로 제한한다면 역시 몸에 무리가 가기 마련이다. 아무리 요구르트가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요구르트는 다이어트 식단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한 보조식품으로 이용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 


이것만은 주의하자

달콤한 맛이 있는 요구르트는 위험하다.
요구르트가 저칼로리 식품으로 분류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무가당의 경우만이다.
무가당 요구르트(플레인 요구르트)는 첫 맛이 시큼하고 뒷맛은 담백하고 고소한 깊은 맛을 내기 때문에, 아주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물론 기호에 따라서 그런 맛을 즐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편적으로는 인공 감미료가 들어가 달콤한 맛을 내는 요구르트를 더 선호한다. 바로 이 점에 주의해야 한다.
설탕이나 꿀이 함유된 요구르트 1컵은 무가당 요구르트 1컵에 비해 적어도 100kcal 이상 칼로리가 높아진다.
무가당 요구르트를 그냥 먹기가 부담스러운 사람은 설탕이나 꿀보다는 과일과 함께 섞어서 과일의 단맛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편이 비타민 C 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여러모로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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