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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과 운동방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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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과 운동방법2

제가 운동에 관련된 여러사람을 만나오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배엽이니까 이런식으로 운동하고
내배엽이니깐 저런식으로 운동하고 그런식의 운동방법론을 가지신분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사람체형을 세포처럼 그렇게 분류했던것은 아주오래전 영국의 사회학자에 의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외배엽 (샤프한사람)은 지능적인 범죄를 할것이고 내배엽 (비만인사람)은 게으르기때문에 여성범죄, 중배엽 (체격이 잘발달되었기 때문에)은 강도,폭력등 몸을 쓰는 범죄를 할것이라고 범죄에 대입했다가 환경이나 기타조건에 의한 영향이 더크다는것을
알고 무뎌졌습니다. 이것을 시간이지나면서 운동쪽으로 넘어왔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자라오면서 환경이나 식습관에 따라서 외형이 많이 변하게됩니다.
성장기에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고 근육을 활발히 써온 생활을 했다면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좋은 체형을 가지게될것입니다.
(서양에서 자란 동양인들은 대체로 체격이좋습니다.)
 
외,중,내배엽이란 틀은 체질이 아닌 외형상의 특징이고 구분지은것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운동 프로그램에 있어서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체형, 체질보다 목적 이 되어야 합니다.
두사람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장미란(내배엽)
이봉주(외배엽)
 
우선 내배엽의 기본 원칙은 저중량 고반복입니다. 외배엽은 고중량 저반복입니다.
그렇지만 내배엽 장미란선수는 과연 저중량 고반복을 할까요^^
역도의 목적은 근력과 순간적인 파워에 있기때문에 저중량 고반복을 하지않습니다.
마라톤을 하는 외배엽 이봉주 선수가 고중량 저반복의 운동을 할까요^^ 아닙니다.
 
저중량 고반복은 근력의 문제이고 저중량 고반복은 근지구력의 문제입니다.
다시 말해서 목적이 뭐가 되느냐에 따라서 운동방법론이 달라지는것입니다.
 
소화능력이라던지 기초대사량이라던지 뼈의밀도라던지 수많은것들은 저항운동을 통해서 변화 시킬수가있고
외형도 그 변화에 따라서 달라지는것입니다.
근육은 수축과 이완을 하기 위해 존재하고 이것의 반복은 사람을 움직이게하고 움직인다는것은 운동을 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항상 작용에는 반작용이 따라오고 그것을 저항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 운동을 통한 자극을 휴식과 영양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오고, 어릴때나 평상시 평생해온 식생활습관에 따라
체형이 달라지는경우가 많은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항운동을 수단으로 하는 퍼스널 트레이너가 존재하는것이죠^^
 
그렇지만 사람의 메카니즘은 동일해도 그 범위안에서의 오차는 무궁무진합니다.
그것을 알기 쉽게 정의 해놓은것이 체질입니다.
체질을 알고 접근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접근할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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