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다이어트_이재은 다이어트

3개월에 7kg 감량, 이재은

162cm에 54kg에서 최근 7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한 이재은. 체지방이 복부와 하체에만 몰려 있던 그녀는 무조건 굶기, 운동하기, 경락 마사지 받기 등 다이어트에 관련된 모든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하체 고민은 해결할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궁여지책으로 찾은 전문 몸매 관리 프로그램에서 이번에는 제대로 효과를 보게 되었다고. 전체적인 몸매를 분석한 후 특히 고민이었던 하체와 복부를 집중적으로 관리받았다. 그 결과 허리가 30인치에서 23인치로 줄어들었다고.

이재은의 몸짱 노력

1 비만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 후 대처
이재은은 셀룰로이드 과다라는 일종의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백만 명 중 한 명꼴이라는 이 병은 특정 부위에 과도하게 살이 찌는 경우 의심해보아야 할 질환. 그녀의 경우 복부와 엉덩이에 집중적으로 셀룰로이드가 축적되어 있어 다양한 운동과 식이요법에도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 먼저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원인을 안 후에 방법을 찾아 몸매 관리에 돌입했다.


몸매를 가장 이상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은 운동이 최고. 그러나 긴 시간과 엄청난 인내력을 요하는 것이 사실이다. 운동으로 여러 번 실패한 경험이 있다면 다이어트 전문 업체를 선택해 꾸준히 다니는 것도 방법. 그녀가 받은 몸매 관리는 붕대로 몸을 감고 체온을 2° 정도 강제로 내려서 몸의 체지방을 연소시켜 사이즈를 줄이는 것. 1주일에 두세 번 정도 하체 래핑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늘 피곤하고 바쁜 스케줄로 운동을 하기가 매우 힘들었는데 몸매 관리 프로그램은 육체적 피곤이 덜해 일과 함께 병행할 수 있어 포기하지 않게 되었다고. 그 밖에 먹는 것 좋아하는 그녀가 근 3~4개월간 외식과 술자리를 뚝 끊은 것도 상승 효과를 보게 한 원인.

"날씬한 상체에 저주받은 하체"라고 공공연히 이야기하고 다니던 그녀. 배와 하체 쪽에 살이 많아 그동안 미니스커트 등은 꿈도 꾸지 못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최근 한 행사장에서 본 그녀는 "정말 말랐다" 싶을 정도로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바뀌어 있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20인치 정도밖에 안 되어 보이는 허리와 예전의 통통함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다리. 탄탄한 근육질 몸매는 아니었지만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슬림한 몸매로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