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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이재진, 합기도 홍보대사 "체력·몸매 관리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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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합기도 홍보대사 "체력·몸매 관리 만점"
[굿데이 2004-06-21 12:15]
이재진이 합기도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지난해 여름 2집 활동을 마감한 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이재진은 합기도 수련에 한창이다.
지난 1997년 댄스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한 이재진은 오랜 가수 활동기간을 거치며 체력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2001년부터 틈틈이 합기도를 수련해 왔다.
이재진은 "합기도는 가수 활동중에 체력유지에 도움이 되지만 지금처럼 앨범 준비기간에 소홀해지기 쉬운 몸매 관리에도 효과 만점이다"고 합기도 예찬론을 폈다.
이재진은 또 "합기도 하면 흔히 난폭하고 살벌한 기술을 떠올리지만 원래 합기도는 부드러운 기술을 이용하는 무술이다. 합기도는 상대를 물리력으로 제압하거나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폭력적 의도를 상대 자신의 힘으로 무력화하는 기술이라 더 매력적인 운동이다"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지난 5월 열린 합기도 전국대회에 참가신청을 냈다가 갑작스러운 스케줄로 출전하지 못해 아쉬웠다는 이재진은 수련에 더욱 매진해 합기도 대회는 물론 이종격투기 대회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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