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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엔 먹는 게 최고!?
당신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찌는 편인가 아니면 살이 빠지는 편인가.
이러한 차이의 원인은 무엇일까?
스트레스가 체내 대사작용과 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은 같은 스트레스라도 강하게 느끼는 이가 있는 반면 전혀 느끼지 못하는 이가 있는 등 사람마다의 성격이나 그 당시의 감정상태에 따라 그 반응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스트레스가 어떻게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인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스트레스를 받으면 3가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노르아드레날린, 엔돌핀 이 분비되는데 이중 코티졸의 분비량이 증가되면 체내의 저장에너지가 동원되고 혈압을 상승시켜 특히 복부지방을 증가시킨다.
둘째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떤 사람들은 식욕을 잃어 평소보다 적게 먹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해소하는 습관이 있어 오히려 평소보다 더 많이 먹는다. 이런 경우 평소보다 많이 먹는 만큼이 잉여에너지로 되어 체내에서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이다. 일종의 습관적 과식습관으로 인한 체중 증가와 같은 것이다.
셋째
평소 생활습관에 변화가 오는 사람들도 있다. 예를 들면 평소에 하던 신체활동을 거의 하지 않거나 식사 대신 고칼로리 간식으로 끼니를 해결하거나 또는 저녁에 살찌기 쉬운 패스트푸드와 같은 편의식품을 먹는 것 등이다. 스트레스가 건강 특히 체중 증가에 미치는 여러가지 좋지 않은 영향을 최소화하고, 오히려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자극과 동기부여 등의 계기로 만들려면 자신에게 적합한 스트레스 해소법(명상, 심호흡법, 요가, 마사지, 기도, 일기쓰기, 음악감상, 대화하기 등)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사람의 경우는 균형된 식사와 함께 운동을 함으로써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분비량은 줄여주고, 스트레스 완화작용을 하는 엔돌핀의 분비량은 증가시켜 준다. 또한 운동은 신체적, 정신적 긴장을 풀어주는 등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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