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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최자혜 "제 몸매에 눈길들이 머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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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혜 "제 몸매에 눈길들이 머문대요"
[일간스포츠 ]
[일간스포츠 정재욱 기자] "이제 ''먹보 창이''는 잊고 ''몸짱 자혜''로 기억해 주세요."MBC TV <대장금>에서 이영애의 귀여운 동료 창이 역으로 사랑 받았던 탤런트 최자혜(23)가 현대극으로 무대를 옮기면서 ''몸짱'' 몸매로 사랑받고 있다.

<대장금> 종영 후 KBS 2TV 일일 시트콤 <달래네 집>(연출 김종윤)의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최자혜는 한복 속에 감쳐뒀던 자태를 드러내며 매력을 뽐내고 있다. 172cm 47㎏의 늘씬한 몸매는 <대장금> 방송 기간 동안 옷 속에 숨겨졌던 게 억울했을 정도로 섹시함 그 자체다. ''먹보''라는 별명과도 영 어울리지 않는다.

"여전히 먹긴 잘 먹어요. 하루 세끼로 부족해서 촬영 소품 음식까지 깨끗이 먹어치우는 걸요. 몸매 관리요? 그건 춤으로 해결해요."최자혜는 지난 3월부터 재즈 댄스 및 힙합 댄스를 연마하며 몸매 관리를 해왔다. 최근에는 전문 댄서들이나 출 수 있다는 재즈와 힙합을 결합한 고난이도 춤인 ''걸스 힙합''에까지 도전장을 던졌다. 노래방 등 회식 자리에서 춤솜씨를 곁들인 힙합 노래 실력까지 과시해 "가수해도 되겠다"는 칭찬을 받기도 한다.

"<대장금>에 출연하면서 너무 가리고 있었더니 이젠 시원하게 보여줄 건 다 보여주고 싶어요.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다면 여름은 시원하게 보내야겠죠. 누드요? 자신은 있지만 거기까진 아니에요."<달래네 집>에서 최자혜의 캐릭터도 매력덩어리다. 애견 미용실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하는 그는 실수를 연발하는 사고뭉치 캐릭터를 깜찍하게 소화하고 있다. 수다스럽다가도 금세 새침해진다. 수의사 김국진을 놓고 애견 미용실 원장 견미리와 애정 대결을 벌이는가 하면 대학 동기 채진건의 사랑을 받기도 한다.

최자혜는 "<대장금>에서 견미리 선배님한테 많이 시달림 당하는 배역이었는데 이번엔 내가 기분 좋게 복수하고 있다"며 유쾌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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