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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김정은 `반갑지 않은 부위인데..`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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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반갑지 않은 부위인데..` 울상
[스포츠연예신문 2004-08-04 17:56]
‘파리의 연인’으로 대한민국 남자들의‘만인의 연인’이 된 김정은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이유인 즉은 바쁜 촬영 스케줄로 인해 원치 않은 다이어트가 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필요 없는 부위의 살들이 빠지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원치 않는 부위의 살들이 쏙쏙 빠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김정은은 SBS 주말극‘파리의 연인’중 약혼식 장면 촬영을 위해 미리 드레스를 맞췄는데요. 촬영 전날 드레스를 입어 본 결과 몰라볼 정도로 가슴 라인이 헐거워져 본인은 물론 주위의 사람들조차 놀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빡빡한 촬영 스케줄로 인해 사흘동안 잠도 자지 못하고 촬영한 결과 몰라보게 살이 빠져버린 것인데요.
이에 김정은은 “며칠 사이에 몸매가 변해 당황스럽다. 하지만 원하는 부위만 빠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가슴은 안빠져도 정말 괜찮은데…”라며 섭섭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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