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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김민정, "살찌는 다이어트를 했더니 때마침 에로배우 역을 맡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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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MBC '아일랜드' 에로배우역으로 안방 컴백
[스포츠조선 2004.08.05 12:27:19]
 
야시시~애들은재웠수?

데뷔첫 노출 연기 자연산 미모
맘껏 뽐낼래요

 
"살찌는 다이어트를 했더니 때마침 에로배우 역을 맡게 됐네요."
김민정(23)이 몰라볼만큼 예쁘고 섹시해졌다. 미니시리즈 ''라이벌''이나 ''술의 나라'' 때의 앳된 모습이 온데간데 없다.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MBC 새 미니시리즈 ''아일랜드''의 한시연으로 1년여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불우한 환경이지만 씩씩하고 밝게 살아가려는에로배우 역할. 선뜻 수락할 수 있었던 건 어찌보면 준비된 몸매 덕분이기도 하다. "''라이벌'' 때 날카롭게 보이려고 강냉이 다이어트를 했다가건강을 망쳤어요. 살도 탄력없이 흐물흐물 빠진데다 뭘 조금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한 게 소화도 안되더라구요."
즉시 세끼 밥을 제대로 먹고 헬스와 요가 등을 병행한 결과 1년새 4kg 가량 살이 붙어 비교적 볼륨 있는 몸매가 만들어졌다.
''성형 천국'' 연예가에서 김민정은 천연 그대로의 외모. "시청자들을 위해서나 저를 위해서나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할 수도 있다고 봐요. 하지만아직 아닌 것 같아요."
너무 예쁘고 완벽하기에 안한다는 말은 아니라고 손사래친다. "각도에 따라 너무 통통해 보이기도 하는 젖살이 콤플렉스예요. 하지만 젖살 있을때가 가장 예쁠 때라고 생각하면 위로가 돼요."
연기 경력 15년만의 첫 노출 캐릭터. 장면 장면이 새롭고 독특하다며 깔깔댄다. "이를테면 에로 영화를 찍는 장면인데요, 상대 남자 배우의목에 머플러를 감으면서 ''당신은 나의 실크 스카프예요''라고 외쳐요. 헬스장에서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쭉쭉빵빵 미녀 연예인에게 다가가 ''갈구는''장면도 굉장히 웃겨요."
본인은 지금부터 시작이라지만 남들이 볼 때는 엄연한 베테랑 연기자. 김민정의 연기 변신이 주목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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