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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요리법/음식] 아침식사 다이어트 건강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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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다이어트 건강 죽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에 먹었던 팥죽. 시대가 달라지면서 팥죽은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는 별식으로 자리매김되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죽은 소화 잘 되고 영양가가 높아 더욱 환영받고 있다. 그 열기를 타고 시판 죽이 등장, 시장 규모도 날로 커지고 있다.

잣죽은 소화력이 안 좋은 환자가 먹기에 가장 좋다. 소화가 잘 될 뿐 아니라 영양이 듬뿍 들어 있어 속이 불편한 사람에게 적당. 물을 붓고 끓여 먹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의외로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끓은 물을 붓고 끓이면 조리 시간을 더욱 단축시킬 수 있다.
기본 맛 심심한 맛
건더기가 거의 없고 간도 약간 심심. 입자가 고와서 먹을 때 부드럽게 넘어간다. 잣의 고소함이 약간 부족.
추가 양념과 맛 잣, 찐밤, 소금
잣 10개 정도를 곱게 가루 내어 넣으니 좀더 고소해졌다. 찐밤을 으깨 넣으면 맛도 영양도 더 좋다.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춘다.
궁합 좋은 곁들임 반찬 나박김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므로 약간 매콤하고 개운한 나박김치와 먹으면 딱. 아삭하게 씹히는 무와 배추의 질감까지 느낄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적당 유동식 먹는 환자, 임산부
수술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유동식을 먹어야 할 환자에게 가장 적당. 단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소화기관이 안 좋은 사람은 배탈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한다.
 
 
2001년 첫 출시한 이후 시판 죽 제품 중에서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제품. 쉽게 구하기 어려운 비싼 재료인데다 만들기 또한 번거로운 죽이라 더욱 인기. 전복은 특히 피로 회복과 정력에 좋아 보양식으로 훌륭하다.
기본 맛 약간 짭짤
약간 짭짤하지만 전복의 신선한 맛이 은은히 나서 입맛을 당긴다. 전복이 꽤 많아 씹히는 질감까지 좋다.
추가 양념과 맛 애호박, 당근
애호박이나 당근 등의 야채를 잘게 썰어 넣어 약간의 비린 맛을 없앤다. 참기름을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
궁합 좋은 곁들임 반찬 죽순 피클
죽은 새콤달콤해서 입맛 당기게 해주는 피클과 잘 맞는다. 전복은 향과 맛이 강한 편이므로 밋밋한 맛의 죽순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좋다.
이런 사람에게 적당 쉽게 피곤해지는 사람, 잘 때 식은땀을 흘리는 사람
전복은 간장 보호, 피로 회복, 시력 보호 등의 효과가 있다. 모두 피로와 연결되어 있는 것.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에게 적당.
 
 
오뚜기의 대표 즉석 식품인 ‘3분’ 시리즈. 끓는 물에 봉지째 데우거나 용기에 덜어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도움 되는 저칼로리 영양 죽.
기본 맛 약간 느끼
약간 심심한 맛. 건더기가 적어 더욱 밋밋하게 느껴진다. 약간 느끼한 뒷맛이 남는다.
추가 양념과 맛 당근, 양파, 호박
당근, 양파, 호박 등 갖은 야채를 아주 잘게 썰어 죽에 넣고 섞어 데워 먹는다. 야채의 향긋한 맛이 추가되어 느끼한 맛이 줄고 질감이 풍부해졌다.
궁합 좋은 곁들임 반찬 멸치볶음
야채죽만 먹으면 자칫 칼슘이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멸치볶음과 함께 먹는다.
이런 사람에게 적당 소화력 좋은 환자, 운동량 적은 노인
한끼 식사로 거뜬하면서도 칼로리가 낮아 위장 기능은 좋지만 움직임이 적은 사람에게 좋다. 환자나 많이 걷지 못하는 노약자에게 적당.
 
 
삼계죽은 집에서 자주 끓이지 못할 정도로 조리 과정이 번거롭다. 이를 간편하게 해결해주는 제품. 인삼이 들어 있으므로 돌이 지난 아이부터 먹일 것. 간편하게 보양식을 섭취할 수 있어 인기.
기본 맛 인삼 향이 진하다
인삼의 맛과 향이 진한 편. 닭살이 들어 있긴 하지만 부재료가 부족한 편이라 씹히는 질감이 약하다.
추가 양념과 맛 닭안심, 대추, 대파
닭안심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익힌 후 가늘게 찢어 넣고 대추도 채썰어 넣어 심심하지 않게 한다. 대파, 당근 등의 야채를 넣어 삼의 향을 잡는다.
궁합 좋은 곁들임 반찬 마늘피클, 대추·밤 넣은 샐러드
인삼과 닭은 마늘과 궁합이 맞아 몸에 기를 보충해준다. 아이에게는 대추와 밤을 잘게 썰어 샐러드를 만들어 함께 먹인다.
이런 사람에게 적당 기가 허한 사람, 아이들 영양 죽
기력이 약하고 한꺼번에 많은 양의 식사를 못하는 아이들에게 좋다.  
 
건강에 좋다고 하여 쌀밥 대신 현미밥으로 바꾸는 요즘, 그 추세에 발맞춰 나온 건강 죽. 발아현미로 만들어 히트 치고 있다. 칼로리 부담이 없이 든든하게 먹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아이템.
기본 맛 누룽지처럼 구수한 맛
간을 하지 않은 싱거운 맛. 현미죽이라 누룽지 같은 구수한 맛이 나고 현미가 씹혀 더욱 고소. 동봉해 있는 소스를 넣어 먹으면 간도 적당해지고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추가 양념과 맛 간장, 깨, 참기름
간장으로 간하고 깨를 갈아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한다. 먹기 직전에 참기름을 넣어 먹으면 더욱 감칠맛 난다.
궁합 좋은 곁들임 반찬 김구이, 마른새우볶음
김구이는 짭조름하면서도 감칠맛이 나 구수한 현미죽과 잘 어울린다. 마른새우볶음에는 칼슘과 철분이 많이 있으므로 함께 먹는 것도 좋다.
이런 사람에게 적당 야근이 많은 사람, 고혈압 환자
칼로리도 낮고 비타민이 풍부해서 밤늦게까지 일하는 사람들의 야참으로 딱. 특히 현미에 많은 비타민 B1은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 동맥경화, 노화 방지에도 좋다.
 
 
녹차로 만들어진 일본식 퓨전 죽. 녹차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 회복을 도와준다. 또 부기를 빼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즐겨 마시는 차. 차로 만족하지 않고 이젠 죽을 쑤어 그 욕구를 채우고 있다.
기본 맛 깔끔하고 담백
뜨겁게 데우면 녹차 향이 진하게 나지만 녹차 맛이 나진 않는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
추가 양념과 맛 다시마, 참기름
다시마를 아주 가늘게 채썰어 튀긴 후 죽 위에 올려 먹으면 맛이 어우러져 한결 고소해진다. 첨부된 김가루는 뜨겁게 데운 후 먹기 직전에 섞으면 더욱 맛있다. 약간의 참기름을 넣어 감칠맛을 높이는 것도 방법.
궁합 좋은 곁들임 반찬 다시마 부각, 무생채
칼로리가 높지 않은 김이나 다시마 같은 해조류와 함께 먹는다. 상큼한 무생채를 곁들이면 아삭하게 씹히는 질감까지 더해져 한결 맛이 좋을 듯.
이런 사람에게 적당 다이어트하는 사람, 고혈압 환자
녹차를 이용해 만든 죽이므로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에게 딱. 칼로리가 낮아 혈압이 높은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완전식품으로 일컫는 참치의 영양이 고스란히 담긴 죽. 참치는 뇌 기능을 돕는 DHA, 간장 기능을 강화하는 아미노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불포화 지방산이 듬뿍 들어 있다.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에게 빅 인기.
기본 맛 약간 싱거운 맛
참치의 비린 맛이 그리 진하지 않다. 약간 싱거운 맛이라 밋밋한 편.
추가 양념과 맛 참치, 양배추, 양파
참치 1큰술 정도를 기름기 빼서 살을 잘게 부숴 넣어 싱거운 맛을 보충한다. 양배추와 양파를 잘게 썰어 넣으면 한결 감칠맛이 난다.
궁합 좋은 곁들임 반찬 오이·고추피클
새콤달콤한 오이피클이나 약간 매콤하면서 입맛 당기는 고추피클을 곁들여 먹으면 참치의 비릿한 맛이 느껴지지 않아 더욱 좋다.
이런 사람에게 적당 바쁜 직장인, 전날 술 마신 사람
전날 술을 많이 먹었다면 양배추를 살짝 데쳐 갈아서 넣어 섞으면 속을 보호해준다.
 
 
추운 겨울에 훌훌 불어가며 먹는 동지팥죽. 끓이는 복잡한 과정 없이 옛 맛을 손쉽게 즐길 수 있어 히트 중. 찹쌀과 팥이 어우러져 엄마가 해주던 팥죽이 절로 생각난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인기 만점.
기본 맛 심심한 맛
찹쌀죽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 정도로 차지다. 약간 심심한 맛. 잘 익은 큰 팥알이 들어 있어 보기에도 좋고 질감이 살아 있어 먹기에도 좋다.
추가 양념과 맛 설탕, 찹쌀 새알심
밋밋한 맛이므로 설탕을 약간 넣어 단맛을 살린다. 찹쌀가루를 익반죽해서 동그랗게 빚은 다음 끓는 물에 삶아 넣으면 쫄깃한 맛까지 더해주면서 훌륭한 동지팥죽이 된다.
궁합 좋은 곁들임 반찬 동치미
뜨거운 팥죽은 살얼음 낀 동치미와 함께 먹는 게 제맛.
이런 사람에게 적당 잘 붓는 사람
팥 껍질에 있는 비타민 B1과 식물성 섬유가 국물에 배어 나오므로 비만과 변비 예방에도 탁월. 잘 붓는 사람, 피로 회복에 최고.  
 
세계적으로 웰빙 열풍이 불면서 소화가 잘 되고, 영양가가 높은 ‘죽’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건강을 중시하는 맞벌이 부부나 싱글족이 아침 식사용, 다이어트식, 별미식으로 찾는다. 요즘엔 죽 전문점과 죽 배달업도 성업 중.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고 두고두고 먹기에 곤란하여 간편족들이 많이들 찾고 있다. 죽 전문점 ‘본죽’은 총 110개 정도의 체인점 중 올해에 7,80여 개가 생겼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시판 업계에서도 다양한 맛의 죽을 선보이고 있다. 90년대 초반부터 시작하여 시판 죽 업계 1위인 동원 F&B에서는 참치죽, 팥죽, 야채죽, 쇠고기죽 등 10여 종을 판매 중이다. 예전에는 야채죽, 쇠고기죽, 팥죽 등 전형적인 죽을 판매했던 반면 최근엔 전복죽, 닭표고버섯죽, 발아현미죽, 홍게살죽 등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든 제품을 선보여 죽의 인기와 웰빙 열풍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 지난 9월에는 즉석밥으로 히트친 CJ에서 햇반으로 만든 전복죽, 삼계죽, 오차즈케죽 등 3가지의 건강 죽을 선보여 본격적인 죽 시장에 뛰어들었다. CJ의 죽은 뿌려 먹는 건더기만 따로 들어 있는 타사 제품과 달리 소스를 따로 포장하여, 데워 먹기 직전에 넣으면 보관 과정에서 죽이 삭지 않는다. 죽은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다, 보양 재료로 만든다, 칼로리가 낮아 야참이나 환자식·다이어트식으로 부담 없다는 이유로 꾸준히 인기를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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