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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키위족'김지수, "하루에 2개이상, 요가로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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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족'김지수, "하루에 2개이상, 요가로 건강관리"
[굿데이] 2004-09-22 11:39
 
"저요? 키위족이에요."

탤런트 김지수가 '키위족'임을 자처하고 나섰다. 김지수는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키위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며 키위 예찬론을 펼쳤다. 김지수는 "키위가 의학적으로도 몸에 좋은 과일이라고 들었다. 달달하고 맛이 좋아 요즘 키위를 하루 2개 이상씩 먹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10년 넘게 연기생활을 하고 있는 김지수는 20대 중반의 젊은 연기자와 외모상으로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다. 특별한 피부 관리 비결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지수는 "그렇게 (피부가)좋은 지는 모르겠다"며 쑥스러워 한 뒤 말을 이었다. 이어 "키위 뿐 아니라 과일을 많이 먹는다. 원래 마른 체질이어서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 과일외에도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는 편이다"고 밝혔다.

키위 등 과일을 좋아하는 김지수는 지난 겨울 요가 등을 배우며 몸매 관리를 했다. 올 겨울 3개월 동안 꾸준히 요가 학원을 다녀 체력이 한결 좋아졌다. 요즘엔 드라마와 영화 촬영 등으로 바빠 자주 찾지는 못하지만 틈날 때마다 혼자 요가를 하며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

김지수는 "오는 10월 말이면 드라마 촬영이 끝난다. 그때 되면 헬스 등 운동을 다시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김지수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영웅시대>에서 주인공 천태산(차인표 분)의 비극적인 첫사랑 소선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또 지난달 촬영을 마친 생애 첫 영화 <여자, 정혜>가 오는 10월 부산 국제 영화제에 출품돼 부산에 다녀올 예정이다.
허환 기자 angel@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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