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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된 왕년의 할리우드 글래머 스타들...아! 옛날이여 | |
[스포츠조선] 2004-10-07 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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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뭇 남성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았던 할리우드 글래머 스타들이 매력없는 뚱보로 탈바꿈,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근착 '내셔널 인콰이어러'지에 따르면, 코트니 러브, 커스티 앨리, 바바라 스트라이젠드, 모니카 르윈스키 등이 어느날 갑자기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살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화장실도 안 가고 살 것 같은 여배우들이지만 많이 먹고 운동 안하면 살 찌기는 일반인과 매한가지인 모양이다.
나이 탓도 있겠지만 예순두살이 된 바바라 스트라이젠드에게서 영화 '퍼니 걸'에서의 매력적인 모습을 찾아보는 건 불가능하다. 다이어트를 중단하는 순간부터 바로 살이 쪄 지금은 터질듯한 뱃살을 자랑한다.
TV 스타인 커스티 앨리는 아예 누구인 지 알아보지 못할 정도. 하지만 말라깽이가 돼 건강을 버리느니 차라리 지금보다 살이 더 찌는 걸 택하겠다며 자신감에 찬 모습. 달라진 몸을 무기로 쇼 오락프로그램인 '뚱보 여배우'라는 작품을 시작할 계획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여인 모니카 르윈스키도 갑작스럽게 살 찐 모습으로 나타난 경우. 살을 빼기 보다는 늘어나는 살에 맞춰 옷을 사거나 맞추는 것에만 온통 관심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코트니 러브는 갑작스럽게 살이 찐데 이어 최근 약물 복용 혐의로 경찰의 조사까지 받고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 정경희 기자 gumn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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