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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다이어트비법

[다이어트 비법] 살 빠지고, 피부까지 좋아지는 '김치 파워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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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빠지고, 피부까지 좋아지는 '김치 파워 다이어트'
바다건너 다이어트 왕국 일본을 점령
지금 다이어트 왕국 일본에선 김치 다이어트가 대유행중이다. 한 가지 음식만 먹거나, 아예 굶거나, 도구를 사용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균형잡힌 식단으로 하는 건강 다이어트라 더 인기가 높다.
다이어트를 하는 도중에 피부 트러블도 해소되고, 다이어트 후에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김치 마니아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는 중.
일본에서 실험을 통해 4주 만에 5kg을 뺄 수 있다는 걸 입증한 기적의 김치 다이어트 붐을 일으킨 「김치 다이어트」의 저자와 일본인들의 생생한 증언, 한방박사의 과학적 검증까지 김치 다이어트의 모든 것!

● 김치에는 놀라운 다이어트 성분이 숨어있다
 1 지방을 연소시키는 고춧가루
고춧가루에는 지방을 연소하는 캡사이신 성분이 들어 있다. 캡사이신은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몸의 대사기능을 높여 지방의 축적을 막는 활동을 한다.
또한 이미 축적된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그 막강한 효과는 김치를 먹어 땀을 흘림으로써 바로 실감할 수 있다. 땀을 흘리면 흘릴수록, 몸 안에 축적된 지방이 점점 없어진다.

 2 발한작용 촉진하는 마늘, 생강
마늘과 생강은 신진대사를 높이고, 발한작용을 촉진한다. 일반적으로 신진대사가 좋은 사람일수록 체지방률이 낮다.
과거의 잘못된 다이어트에 의해, 피하지방만 줄어드는 체질이
되어버린 사람은 신진대사가 나빠져 있기 때문. 신진대사가 나쁘면 캡사이신에 의한 지방 연소효과도 반으로 준다.
김치에는 그런 체질을 개선하는 마늘과 생강이라는 효율적인 재료가 들어 있다. 마늘은 심박수를 늘리고, 피부의 혈관을 넓혀 신체 보온효과가 있다.
생강에 있는 진저롤과 생강오일이라는 독특한 매운 성분은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한다. 따라서 신진대사가 나빴던 체지방률이 높은 몸도, 마늘과 생강이 들어 있는 김치를 먹음으로써 땀을 흘리기 쉬운 체질로 개선되고, 신진대사도 높일 수 있다.
또한 고춧가루에는 사과의 25배나 되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도 좋다.

 3 발효를 촉진하는 젓갈
유산 발효시킨 김치에는 요구르트와 거의 같은 양인 1g 속에 8억 개의 유산균이 들어 있다.
김치의 유산균에는 락토바티루스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락토바티루스는 살아 있는 채로 직접 장으로 가, 장내의 비피더스균을 늘리는 활동을 한다.
즉, 이 락토바티루스가 장을 정돈하여 배변을 촉진시키는 셈. 김치의 유산균으로 배변을 촉진시키는 것은 다시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젓갈은 지방의 연소에 필요한 근육을 만들어내기 위한 미네랄류(칼슘과 철, 아연 등)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4 혈액 속 지방까지 연소시키는 배추
비만의 원흉인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2종류가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혈관을 막아버리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그것을 청소해준다. 그러나 혈액 속의 나쁜 지방은 일반적인 운동으로는 연소시킬수 없다.
이때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 배추에는 혈액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활동을 하는 ‘사이트스테롤’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배추에는 많은 양의 비타민 C까지 들어 있다.

 ● 김치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10가지 이유
1 저칼로리이면서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
2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효과가 있다.
3 위장을 깨끗이 청소하는 기능이 있다.
4 소화기능을 활성화시켜, 배변을 촉진한다.
5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양을 줄인다.
6 흡수하기 어려운 철분을 섭취할 수 있고, 빈혈이 예방된다.
7 항암작용이 있다.
8 땀을 많이 흘리게 하는 작용이 있다.
9 지방의 축적을 막고, 이미 몸에 붙어 있는 지방을 연소시킨다. 10 피하지방의 연소에 필요한 근육을 만든다.

● 체질별로 김치를 골라 먹으면 효과는 더 크다
-정지천 교수(동국대 강남한방병원 진료과장)
MBC 라디오 「건강한 아침」의 ‘우리집 라디오 주치의’ 코너와 MBC 라디오의 「라디오 동의보감」을 진행중.
 - 백김치와 동치미는 열이 많은 사람
찬 배추가 주원료이고 차가운 국물을 마시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소양인에게 적당. 생강이 많이 들어간 김치는 몸이 차가운 사람 몸에 열이 많아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겐 금물. 오래 먹으면 열이 쌓이고, 음기를 손상해서 눈을 상하게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젓갈이 많이 들어간 김치는 열이 많은 사람 차가운 성분의 생선을 주원료로 하는 젓갈 역시 차가운 성분.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적당하다.
- 고추 등의 매운 양념이 들어간 배추김치는 몸이 차가운 사람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배추의 찬 성질을 없애는 고추, 생강, 마늘이 많이 들어간 푹 익은 김치가 적당. 단, 구강염, 인후염, 결막염 등의 염증성 질환과 고혈압, 위궤양, 변비, 치질 등이 있는 사람들은 피해야 한다. 특히 과민성 대장으로 변비가 심한 사람은 고추가 많이 들어간 얼큰한 음식은 피해야 한다.
- 무김치는 열이 많은 사람
무는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맺힌 것을 풀어주어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효능이 있다. 특히 두부를 먹고 체한 데 좋고, 밀가루 독을 해독해주므로 국수류를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좋다.
- 물김치는 몸이 뜨거운 사람
투명한 국물에는 특히 유산균이 많이 들어 있다. 몸이 뜨거운 사람에게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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