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식이요법들] 술은 다이어트의 적일까? 아닐까?..

[다양한 식이요법들] 술은 다이어트의 적일까? 아닐까?..

 

잘 마시면 약이 되고 못 마시면 독이 되는 술. 적당히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되지만 과음하면 뱃살의 주범이 된답니다. 칼로리 높은 술 살 쏙쏙~ 빠지게 마시는 방법!

 흔히 술자리에서 술은 살이 안 찌니 걱정말고 마시라는 말을 많이 하죠? 술보다는 같이 먹는 안주가 아랫배의 주범이라면서 말이에요. 하지만 이건 모두 낭설, 술도 상당한 칼로리를 보유한 식품이랍니다. 맥주 1잔(200ml)은 96kcal로 밥 1/3공기와 맞먹 어요. 소주 1잔(50ml) 역시 90 kcal로 밥 1/3공기를 먹는 것과 비슷한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죠.

 

 술 자체가 가지고 있는 칼로리도 높지만 더욱 강력한 다이어트의 적은 안주. 새우깡 한 봉지만 해도 440kcal로 밥 1+1/2공기인데 튀김, 삼겹살, 샐러드 같은 안주들은 열량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죠? 뿐만 아니라 술을 마시고 저녁 늦게 집으로 돌아가면 그냥 쓰러져 자고 다음날 아침 속이 쓰려 식사를 거르게 되며 그 다음은 과식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죠. 이렇게 되면 술 자체보다 술로 인해 파생되는 것들로 인해 더욱 살이 찌게 된답니다.

 주도1. 대화를 즐기며 천천히 마셔요
천천히 마시면 간이 알코올을 처리할 수 있는 여유를 주며 뇌세포로 전달하는 알코올 양도 줄여줘요. 말을 많이 하는 것도 열량을 소비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주도2. 안주는 두부나 과일이 최고!
메뉴판에서 칼로리가 가장 낮으면서 알코올 해독에 도움되 는 안주를 고르는 거예요. 살 찌지 않고 술 취하지 않는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나 과일이 최고랍니다.
주도3. 자기 주량을 과시하지 마세요
술은 분위기를 맞출 수 있는 정도로만 마시도록 하세요.많아도 소주로는 반병, 맥주로는 1000ml를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좋아요.


▶ 맥주 1잔 (200ml) 96kcal = 밥 1/3공기
▶ 생맥주 1잔(500ml) 185kcal = 밥 2/3공기
▶ 양주 1잔(40ml) 110kcal = 밥 1/3공기
▶ 소주 1잔(50ml) 90kcal = 밥 1/3공기
▶ 샴페인 1잔(150ml) 65kcal = 밥 1/5공기
▶ 곡주 1잔(50ml) 140kcal = 밥 1/2공기
▶ 매실주 1잔(100ml) 140kcal = 밥 1/2공기
▶ 와인 1잔(80ml) 75kcal = 밥 1/4공기

▶ 부대찌대 1인분 510kcal = 밥 1+1/2공기
▶ 곱창전골 1인분 550kcal = 밥 1+3/4공기
▶ 돈까스 1인분 300kcal = 밥 1공기
▶ 팝콘 1접시 100kcal = 밥 1/3공기
▶ 마른오징어 1마리 353kcal = 밥 1공기 조금 넘게
▶ 치즈 1장 66kcal = 밥 1/3공기
▶ 베이컨 5조각 250kcal = 밥 3/4공기
▶ 땅콩 20개 90kcal = 밥 1/3공기
▶ 새우깡 1봉지 440kcal = 밥 1+1/2공기
▶ 황도통조림 1캔 320kcal = 밥 1공기 조금 넘게
▶ 말린바나나 33개 140kcal = 밥 1/2공기

[출처] 닥터푸드 다이어트 : 식이요법/칼로리TIP - http://rosemoll.com/bbs/board.php?bo_table=info11&wr_id=101